콘텐츠목차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4208606
한자 橫溪里
영어의미역 Hoinggye-ri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부산광역시 기장군 일광읍 횡계리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김기혁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법정리
면적 1.59㎢
가구수 75가구
인구(남, 여) 117명[남 65명|여 52명]
변천 시기/일시 1831년 - 기장현 동면 홍계리
변천 시기/일시 1895년 - 기장군 동면 횡계동으로 개칭
변천 시기/일시 1914년 - 기장군 동면 횡계동에서 동래군 일광면 횡계리로 개편
변천 시기/일시 1973년 - 동래군 일광면 횡계리에서 양산군 일광면 횡계리로 개편
변천 시기/일시 1986년 - 양산군 동부출장소 관할이 됨
변천 시기/일시 1995년 - 양산군 일광면 횡계리에서 부산광역시 기장군 일광면 횡계리로 개편
법정리 횡계리 - 부산광역시 기장군 일광면 횡계리

[정의]

부산광역시 기장군 일광읍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횡계리(橫溪里)는 본래 홍계동(洪界洞)이라 불렀다. 마을이 일광산 기슭의 넓은 골짜기 아래에 있어, 이 넓은 골짜기를 널골[넓은 골] 또는 큰 골로 부르며 ‘넓을 홍(洪)’ 자와 ‘골 동(洞)’을 써서 홍골(洪洞)로 표기하였다. 점차 시간이 흐르며 계곡을 흐르는 작은 개울을 홍계(洪溪)로 부르게 되며, 작은 개울을 넓은 시내로 부르는 오류가 발생하자 계(溪) 자를 발음이 같은 계(界)로 대체한 것으로 보인다.

이에 홍계동은 홍골 사이를 흐르는 개울을 끼고 있는 마을이란 뜻이 된다. 이후 홍계(洪界)가 되며 의미 불명의 이름이 되자 홍계(洪溪)가 마을 앞을 가로지른다 하여 ‘가로 횡(橫)’ 자를 쓰고, ‘계곡 계(溪)’ 자를 다시 쓴 것으로 보인다. 「차성가」에 “난정(蘭亭)의 굽은 물이 비꼈으니 횡계(橫溪)로다”라는 구절이 있어, 개울이 마을 앞을 가로질러 흐르는 데서 지명이 유래되었음을 보여 준다.

[형성 및 변천]

『기장현읍지(機張縣邑誌)』[1831]에 동면 홍계리(洪界里)로 기록되어 있으며, 1895년 기장군 동면 횡계동이 되었고, 『경상남도 기장군 가호안(慶尙南道機張郡家戶案)』[1904]에 동면 횡계동(橫溪洞)으로 기록되어 있다. 1914년 동래군으로 귀속되며 동래군 일광면 횡계리가 되었다. 1973년 동래군이 양산군에 병합되면서 양산군 일광면에 속하였고, 1986년 양산군 동부출장소 관할이 되었으며, 1995년 부산광역시로 편입되면서 기장군이 다시 설치되어 오늘날에 이른다.

[자연 환경]

횡계리 남쪽에는 일광산[317m]을 중심으로 한 산지가 발달하고, 이 산지가 서쪽과 북쪽으로 연결되어 삼면이 높은 산지로 둘러싸여 있다. 동쪽으로는 저산성의 산지가 발달해 있다. 북쪽과 서쪽, 동쪽의 산지에서 발원한 소하천이 남동쪽으로 흘러 일광천에 유입한다. 소하천 주변의 평지에 취락이 형성되어 있다.

[현황]

횡계리는 법정리와 행정리가 일치한다. 2023년 12월 현재 면적은 1.57㎢이며, 인구는 72가구에 총 126명으로 남자가 66명, 여자가 60명이다. 자연 마을로 횡계 마을이 있다. 횡계리일광면의 남쪽에 위치해 남쪽은 삼성리, 동쪽은 이천리, 북쪽은 화전리, 서쪽은 용천리와 접한다. 횡계리 중앙으로 부산~울산 간 고속 도로가 지나가며, 마을 주변은 복합 산업 단지 구역으로 예정되어 있어 많은 변화가 예상된다.

[참고문헌]
[수정이력]
콘텐츠 수정이력
수정일 제목 내용
2022.11.17 현행화 [상세정보] 가구수, 인구 변경, [현황] 인구 변경
2021.03.24 현행화 2020년 12월 현재 면적은 1.59㎢이며, 인구는 71가구에 총 119명으로 남자가 64명, 여자가 55명이다
2020.07.09 현행화 2019년 12월 현재 면적은 1.59㎢이며, 인구는 51가구에 총 88명으로 남자가 41명, 여자가 47명이다
2019.05.09 2019년 현행화 현황(인구 등) 현행화
2018.03.09 2018년 현행화 2018년 현행화(‘2017년 최신 통계정보 현행화 자료’ 참조) 인구, 가구수 현행화.
등록된 의견 내용이 없습니다.
네이버 지식백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