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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어업조합연합회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4200866
한자 慶尙南道漁業組合聯合會
영어의미역 Gyeongsangnam-do Fishery Association Federation
이칭/별칭 경남어조연합회
분야 역사/근현대,정치·경제·사회/경제·산업
유형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지역 부산광역시 중구 대청동 2가 99
시대 근대/일제 강점기
집필자 이가연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조합
설립 시기/일시 1931년 1월 16일연표보기 - 설립
최초 설립지 동척 빌딩 - 부산광역시 중구 대청동[구 부산부 대청정 2의 24 내]
현 소재지 부산근대역사관 - 부산광역시 중구 대청동 2가 99

[정의]

일제 강점기 부산광역시 중구 대청동 2가에 있었던 경상남도 어업 조합 연합체.

[설립 목적]

경상남도 어업조합연합회는 어업 자금의 원활한 융통, 위탁 판매와 공동 구입, 회보의 발행, 소속 조합의 업무 지도 등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더불어 경상남도 내 각 어업 시설의 개선과 어촌의 번영 및 어업의 발달을 도모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1931년 1월 14일~15일 이틀간 경상남도청 회의실에서 서강(西岡) 총독부 수산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남도 어업조합연합회의 창립총회를 가졌다. 이때 가입한 32개 조합의 예산 및 규정 등을 논의 하였는데, 그 구체적인 조합명은 다음과 같다. 부산, 낙동, 암남, 다대포, 기장, 온산(溫山), 대현면(大峴面), 동면(東面), 눌차리(訥次里), 웅동(熊東), 진동(鎭東), 장승포, 송진, 거제, 광도온망(廣島鰮網), 사량도, 산양면(山陽面), 지족해협(知足海峽), 미조(彌助), 서포리(西浦里), 읍서읍남공동(邑西邑南共同), 삼천포, 서생(西生), 낙동면, 명지리, 진해, 남포(南浦), 동항리(東港里), 동해면(東海面), 삼산면(三山面), 낙동해태(河東海苔), 웅천(熊川). 이어서 1931년 1월 16일 경상남도 어업조합연합회의 설립을 선포하였는데, 초대 이사장은 경상남도 내무부장 죽내건랑(竹內健郞)이었으며, 조합장은 상택의(相澤毅)였다. 조합 사무실은 부산부 대청정 2의 24번지 동척 빌딩 내에 두었다.

[의의와 평가]

일제 강점기 부산을 비롯한 경상남도 지역의 어업 조합의 현황을 파악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일본인 경제인들의 네트워크의 한 단면을 알 수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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