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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정 15년사』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4200808
한자 朝鮮始政十五年史
영어의미역 The 15-year History of Joseon Administration
분야 역사/근현대,문화유산/기록 유산
유형 문헌/단행본
지역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월드컵대로 462[초읍동 산51-6]
시대 근대/일제 강점기
집필자 하지영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고도서
저자 조선매일신문사
간행자 조선매일신문사
표제 朝鮮始政十五年史
간행 시기/일시 1925년 12월연표보기 - 간행
소장처 부산광역시립시민도서관 -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월드컵대로 462[초읍동 산 51-6]지도보기
간행처 조선매일신문사 - 인천광역시

[정의]

부산광역시립시민도서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일제의 국권 피탈 15주년 기념 책자.

[편찬/간행 경위]

1925년 12월 조선총독부 시정 15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1921년 인천에서 설립된 일본어 신문사인 조선매일신문사에서 간행하였다. 서문에 간략히 간행 경위가 소개되어 있는데, 자세한 내용은 다음과 같다. 즉, 조선시정기념간행회(朝鮮施政紀念刊行會)가 조직되어 『조선 통치와 공로자』라는 제목의 책자를 간행할 계획이 이미 있었으나 성사에 이르지 못하였다고 한다. 『조선 시정 15년사(朝鮮始政十五年史)』는 이를 계승한 것으로, 조선매일신문사에서 내용의 충실을 기하여 단순히 공로자 표창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국권 피탈 전후의 전반적인 실정을 망라한 ‘참다운 일한 병합(日韓倂合)의 역사’를 기록으로 남기고자 하는 의도로 간행하였다고 서술하고 있다.

[서지적 상황]

부산광역시립시민도서관 고문헌실에 소장되어 있다.

[형태]

국판[152×218㎜] 크기로, 1,254쪽의 양장본이다. 일본어로 기록되어 있다.

[구성/내용]

총 31장과 부록으로 구성되어 있다. 제1장 ‘조선 통치의 도정(道程)’과 제2장 ‘관제개혁과 신방침’에서의 일제의 조선 침략 과정과 식민 통치의 방향이 제시되어 있고, 제3장부터 제18장까지는 정치·경제·사회·문화 분야별 조선의 실태를 국권 피탈 전후로 나누어 그 변화상을 상세하게 정리하고 있다. 제19장부터는 각 도(道)에 관한 기본적인 정보와 사회·경제적 실태를 역시 국권 피탈 전후로 구분하여 수록하였다. 마지막으로 관계(官界)의 중요 인물에 대한 소개를 부록으로 첨부하였다.

[의의와 평가]

1910년대 무단 통치 시기 조선의 전반적인 실정을 살펴볼 수 있는 유용한 자료이나, 일본인의 시각으로 서술되어 식민 시기 조선의 발전상만이 지나치게 부각되어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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