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2008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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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朝鮮-交通-運輸 |
영어의미역 | Traffic and Transportation of Joseon |
이칭/별칭 | 『조선의 교통급운수[朝鮮の交通及運輸]』 |
분야 | 역사/근현대,문화유산/기록 유산 |
유형 | 문헌/단행본 |
지역 |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월드컵대로 462[초읍동 산51-6] |
시대 | 근대/일제 강점기 |
집필자 | 전성현 |
[정의]
부산광역시립시민도서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일제 강점기 조선의 교통·운수 관련 안내서.
[편찬/간행 경위]
『조선의 교통 및 운수[朝鮮交通及運輸]』는 조선의 교통·운수에 관한 제반 사항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하여 일반인은 물론 상공업자 및 운송 업무 관계자에게 제공하기 위해 1925년 경성의 조선사정사(朝鮮事情社)에서 간행하였다.
[형태]
총 434쪽의 양장본으로, 일본어 책자이다.
[구성/내용]
『조선의 교통 및 운수』는 조선총독부 철도국장인 오무라 타쿠이치[大村卓一]의 서문을 시작으로 관세 및 무역, 철도, 해운, 강운 및 도로, 운수 법리, 철도 임률, 부록의 7편으로 구성되어 있다. 본문 중에 삽입된 통계는 주로 『조선총독부 무역 연보』[1924]에 기초했고, 부족한 내용은 『조선총독부 시정 연보』[1923]와 『조선총독부 사정 요람』[1925]으로 보완했다. 기타 통계는 여러 관청 및 관계 회사가 발표한 최신의 자료들을 참고하였다고 밝히고 있다. 또 조선 내 주요 운송점의 명칭과 주소도 포함되어 있다.
부산은 일본에서 조선 및 대륙으로 가는 관문이자 경부선의 출발점으로, 『조선의 교통 및 운수』에는 부산에 관한 사항이 비중 있게 다루어져 있다. 특히 지역의 주요 운송점이 수록되어 있어, 당시 조선의 교통·운수 현황에서 부산이 차지하고 있는 위치를 짐작하게 한다.
[의의와 평가]
1925년 당시의 부산 지역을 비롯한 조선 각지의 교통 운수 상황을 확인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