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20076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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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朝鮮總督府獸疫血淸製造所硏究報告 |
영어의미역 | The First Government-General Report of Serum Production for Curing Cattle Plague |
분야 | 역사/근현대,문화유산/기록 유산 |
유형 | 문헌/단행본 |
지역 |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월드컵대로 462[초읍동 산51-6] |
시대 | 근대/일제 강점기 |
집필자 | 김연지 |
[정의]
1922년 부산 지역에 있던 조선총독부 수역혈청제조소에서 간행한 연구 보고서.
[편찬/간행 경위]
조선총독부 수역혈청제조소는 부산광역시 서구 암남동에 설립되었던 일본 농상무성 우역혈청제조소가 1918년 조선총독부로 이관된 것이다. 그동안의 연구 조사 사항을 자료로 남기고 추후 업무에 참고하기 위해 작성한 것이 『제1차 조선총독부 수역혈청제조소 연구 보고(朝鮮總督府獸疫血淸製造所硏究報告)』이다.
[서지적 상황]
부산광역시립시민도서관 고문헌실에서 소장하고 있다.
[형태]
가로 18㎝, 세로 26.5㎝ 크기에, 137쪽 분량으로 이루어져 있다.
[구성/내용]
총 6개의 연구 논문이 수록되어 있는데, 각각의 논문 제목과 집필자는 다음과 같다. 「우역 예방 접종에 관한 실험적 연구」[여기천청(蠣崎千晴)], 「침전 반응에 의한 우역병 우장기(牛臟器)의 병원적 이종 단백(異種蛋白) 증명법: 우역의 혈청 진단법에 대하여」[하촌료(河村了)], 「황저 성인(黃疽成因)에 관한 지견 보유(知見補遺)」[삼전평차랑(森田平次郞)], 「가열 우역독에 의한 보체(補體) 결합 시험 보고」[수목오랑(水木五郞)], 「두묘 원묘(痘苗原苗)의 이식용 배지로서의 가토(家兎) 응용의 가치에 대하여」[하기의승(河崎義勝)], 「아국(我國)에서 처음 발견된 ‘겔도네르’ 씨의 장염균의 동속균(同屬菌)에 의한 독패(犢敗) 혈청에 대하여」[곤야항태랑(昆野恒太郞)·최상달부(最上達夫)·산하계작(山賀啓作)].
[의의와 평가]
우역[소, 양, 산양에 생기는, 급성 접촉 감염성의 치명적인 바이러스성 질환] 등에 관한 일본 정부의 관심과 연구 축적의 정도를 짐작할 수 있는 자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