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목차

『부산항 경제 통계 요람』[부산상업회의소]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4200011
한자 釜山港經濟統計要覽
이칭/별칭 『부산상공회의소 통계 연보』
분야 역사/근현대,문화유산/기록 유산
유형 문헌/연속 간행물
지역 부산광역시
시대 근대/일제 강점기
집필자 전성현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고도서
발행인 부산상업회의소
판형 4×6배판[1922년]|국판[1926년~1929년]
총호수 제5권
관련 사항 시기/일시 1931년 - 『부산항 경제 통계 요람』에서 『부산상공회의소 통계 연보』로 개칭
소장처 부산광역시립시민도서관 -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월드컵대로 462지도보기
제작|간행처 부산상업회의소 - 부산광역시 중구 신창동 1가[부산부 서정 1정목 8]지도보기

[정의]

일제 강점기 때 부산상업회의소가 매년 발간한 부산 지역의 경제 통계 자료.

[창간 경위]

일제 강점기 때 부산의 대표적 상공업 단체인 부산상업회의소는 1879년 조선에서 최초로 설립된 일본인 상공 단체인 부산상법회의소(釜山商法會議所)를 효시로 한다. 이후 1915년 「조선상업회의소령」에 의해 조선인상업회의소와 통합하여 부산상공회의소가 설립되었다. 부산상공회의소는 “상공업에 관한 통계의 조사 및 편찬”을 정관에 명시하고 있다. 이에 따라 『부산항 경제 통계 요람(釜山港經濟統計要覽)』은 부산의 상공업자는 물론, 일본 및 조선 내 타 지방의 상공업자에게 부산의 경제 현황을 소개하고 필요한 자료를 제공하기 위해 발간된 것이다.

[형태]

1922년 판은 4×6배판이고, 1926년부터는 국판이며, 모두 양장으로 되어 있다.

[구성/내용]

매년 작성된 것으로 보이는 『부산항 경제 통계 요람』은 인구, 무역, 교통 운수, 금융, 창고, 보험, 시장, 공업, 물가, 노은(勞銀) 등 10개 부문과 부록으로 이루어져 있다. 부록의 경우 부산항의 회사, 공장, 상공 조합, 보험 대리점을 일람할 수 있게 기재되어 있다. 특히 무역 부문이 가장 상세하며 지면의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무역을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외국 무역, 일본 무역, 연안 무역, 무역 비교로 하부 항목이 구별되고, 각각에 상세한 표가 제시되어 있다.

[변천과 현황]

1922년 판, 1926년 판, 1927년 판, 1928년 판, 1929년 판 총 5권이 현재 부산광역시립시민도서관에 소장되어 있다. 1931년부터는 부산상업회의소부산상공회의소로 명칭이 변경됨에 따라 서명도 『부산상공회의소 통계 연보』로 바뀌었다.

[의의와 평가]

비록 몇 년 동안의 자료가 누락되어 있으나, 1922년부터 1929년까지 부산을 중심으로 한 경제 상황을 시계열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중요한 자료이다. 더불어 이후 『부산상공회의소 통계 연보』와 연결하면 1920년대부터 1930년대까지 부산의 경제 상황을 일목요연하게 이해할 수 있다.

[참고문헌]
등록된 의견 내용이 없습니다.
네이버 지식백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