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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4219402
한자 永慕堂
영어음역 Yeongmo-dang
분야 종교/유교,문화유산/유형 유산
유형 유적/건물
지역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삼어로133번가길 21-26[반여동 662-1]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주영택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재실
양식 전통 목조 한옥 양식
정면칸수 3칸
측면칸수 1칸
소유자 여산 송씨 동주 공규회문중
관리자 여산 송씨 동주 공규회문중
건립 시기/일시 1985년연표보기 - 건립
현 소재지 영모당 -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삼어로 133번가길 21-26[반여동 662-1]지도보기

[정의]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반여 4동에 있는 여산 송씨의 재실.

[개설]

여산 송씨의 동래 입향조는 송극명(宋克明)이다. 그는 단종비 정순 왕후의 숙부로 수양 대군의 왕위 찬탈에 반대하여 관직을 버리고 단양을 거쳐 동래로 낙향하여 정착하였다. 송극명의 아들 송윤희(宋允熹)에게는 아들 6형제가 있었는데, 그 가운데 3남 송승한의 후손이 해운대구 반여동, 동래구 안락동, 남구 대연동 그리고 사상구 주례동 일대에 세거하고 있다. 그 후손 16세 송규회(宋奎會)가 고을 향수(鄕首)로 회천(回川)에 들어왔다. 영모당(永慕堂)은 여산 송씨 원윤공파 동주 공규회파(礪山宋氏元尹公派東洲公奎會派)의 재실이다. 1985년에 건립하였다.

[위치]

반여동 삼어(三魚) 마을의 진산 명장산 기슭 수영 강변에 자리 잡고 있다.

[형태]

영모당의 대문은 기와 팔작지붕이고 처마 아래에 ‘여산송씨동주공규회파’라는 현판이 걸려 있다. 2칸의 대문은 2짝의 큰문과 출입문으로 구성되어 있다. 영모당 건물 형태는 팔작 기와지붕의 겹처마 전통 한옥 양식이다. 전면 3칸, 측면 1칸이고 처마 밑에는 ‘영모당’이라는 현판이 부착되어 있다. 4개의 기둥에는 여산 송씨 가문을 상징하는 주련이 걸려 있다. 창방 위의 기둥 출목 공포는 초익공짜임으로 장식되어 있다. 재실과 관리사, 문간(門間)이 별도로 세워져 있다. 재실 벽면에는 임진왜란기의 토적 공신 24인, 「동래 순절도」, 「여산 송씨 동주 공규회파 계도」 등이 부착되어 있다. 앞면에는 279위를 모신 위패와 제단이 있다.

[현황]

제향일은 음력 10월 둘째 주 일요일이며, 참석하는 후손들은 50여 명이다. 현재 영모당의 문회장은 송동록이다. 송문회장은 충렬사 안락 서원 이사장이고 부산광역시 지정 무형 문화재 제5호 충렬사 제향알자 기능 보유자이다.

[의의와 평가]

영모당은 여산 송씨 원윤공파 동주 공규회파의 숭조 정신을 잘 보여주는 재실이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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