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21937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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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義興芮氏 |
영어의미역 | Uiheung Yesi|Uiheung Ye Clan |
이칭/별칭 | 부계 예씨 |
분야 | 성씨·인물/성씨·세거지 |
유형 | 성씨/성씨 |
지역 | 부산광역시 |
집필자 | 김연지 |
[정의]
예낙전을 시조로 하고, 예종린을 입향조로 하는 부산 지역의 세거 성씨.
[연원]
예씨(芮氏)의 본관은 부계(缶溪) 단일본이다. 시조 예낙전(芮樂全)은 고려 인종 때 문하찬성사(門下贊成事)를 지내고 부계군(缶溪君)에 봉해졌으며, 문장과 덕업이 일대에 뛰어났다고 한다. 예씨의 선대는 본래 중국에서 왔다고 전하나 문헌이 없어 예낙전 이상의 선계를 밝히지 못하고 그를 시조로 삼고, 본관을 부계로 하였다. 그러나 부계가 의흥(義興)으로 개칭됨에 따라 의흥 예씨라고도 한다.
[입향 경위]
진사를 지냈던 예동점(芮東漸)의 증손인 예종린(芮鐘麟)이 조선 시대에 청도에서 부산으로 입향하였다.
[현황]
1937년 문기주(文錡周)가 편찬한 『동래군지』의 성씨조에는 의흥 예씨가 우거(寓居) 성씨로 기록되어 있다. 2000년 인구 조사에서 의흥 예씨는 530가구에 1,692명[남자 926명, 여자 766명]이 부산 지역에 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