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21928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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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新世界-釜山- |
영어공식명칭 | Shinsegae Simon Busan Premium Outlets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부산광역시 기장군 장안읍 정관로 1133[좌천리 산 32]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현욱 |
[정의]
부산광역시 기장군 장안읍 좌천리에 있는 여가 시설.
[설립 목적]
신세계 사이먼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은 수도권의 교외형 명품 아울렛(Outlets) 매장의 성공을 바탕으로 동부산권과 울산광역시·경상남도 지역 고객 수요를 흡수하고, 동부산 관광 단지와 연계된 위치적 이점을 바탕으로 국내외 관광객을 유치하고자 설립되었다. 신세계 사이먼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의 개점은 지역 내 일자리 창출과 방문 고객 증가 등으로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변천]
2006년 12월 신세계첼시가 부산광역시에 사업 제안서를 제출하여, 2008년 2월 27일 부산광역시 기장군 장안읍 일원에 아울렛 개발을 위한 양해 각서를 체결하였다. 2008년 6월 장안 택지 개발 예정 지구[2.18㎢]가 지정되었으며, 2010년 12월 24일 신세계첼시부산을 설립하였다. 2010년 12월 29일 보상 계획이 공고되었다. 2011년 2월 1단계 실시 계획이 승인 고시[부산광역시 고시 제2011-57호]되었고, 2012년 2월 3일 ‘신세계첼시부산 프리미엄 아울렛’ 기공식을 가졌다. 2012년 12월 신세계첼시부산이 신세계 사이먼에 흡수 합병되면서 업체명을 변경하였고, 2013년 8월 29일 ‘신세계 사이먼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을 개장하여 현재 운영 중에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유명 브랜드 제품을 높은 품질과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2013년 8월 개장일을 기준으로 디자이너 패션, 스포츠 웨어, 고급 가죽 및 가방 잡화, 액세서리 및 귀금속, 신발, 생활 주방 용품, 아동복, 속옷 및 란제리 등 184개의 브랜드가 입점해 있다. 그 외에 선물 및 기타 전문점이 있으며, 19개의 식당 및 찻집이 있다.
[현황]
이탈리아 토스카나(Toscana)[투스카니] 지역 건축 양식을 본뜬 관광 테마형 아울렛이다. 부지 면적 15만 4663㎡, 매장 면적 3만 3259㎡으로 건립되었다. 사업비는 외국인 투자 자본을 유치한 것으로 1400억 원[민자, 보상 239억 원, 공사 1161억 원]이었다. 신세계 사이먼의 국내 3번째 교외형 아울렛으로 부산 울산 고속 도로 장안 IC에서 5분 거리에 있다.
전체적인 형태는 계단식으로 로우 스트리트(low street), 미들 스트리드(middle street), 하이 스트리드(high street) 등 세 거리[층]가 에스컬레이터로 연결되어 있다. 쇼핑센터 입구를 들어서면 1층에 중앙 광장[분수대]이 있으며, 광장 좌우로 고가품[명품] 매장이 있다. 2층에는 디자이너 의류와 잡화 매장이 있다. 3층에는 스포츠 매장과 아웃도어 매장, 식당가[푸드코트]가 있다. 운영 시간은 매장과 목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이며, 금·토·일과 공휴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되며, 식당가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된다.
[의의와 평가]
신세계 사이먼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은 부산 중심 상권과 접근성이 높고 1000만 명의 인구가 밀집한 부산광역시, 울산광역시, 대구광역시 등을 주요 상권으로 확보하고 있다. 일본, 중국, 러시아 등지에서 관광객 유치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2013년 6월 1,200명을 채용하는 등 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2013년 8월 5일 부산은행을 주거래 은행으로 지정하고[업무 협약], 지역 특산품점[145㎡]과 부산 지역 식품·음료 브랜드 5개 업체가 입점하는 등 지역 경제에 기여하고 있다.
신세계첼시부산을 설립하여 사업 진행의 편의를 도모한 이후, 개장 직전 신세계 사이먼에 흡수시켜 지역 내에 현지 법인을 두지 않음으로써 지역에 미치는 파급 효과가 축소되는 문제가 지적되고 있다. 또한 아울렛 주차장의 불편과 진입로가 확보되지 않은 채 개장됨으로써 교통 체증 등 지역민의 불편을 초래하고 있는 점도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