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부산광역시 사하구 하단동에 있는 한국수자원공사 경남부산지역본부 소속 사업단.

[설립 목적]

한국수자원공사 부산에코델타시티사업단은 「한국수자원공사법」[법률 제11593호, 2012. 12. 18]에 의거, 수자원을 종합적으로 개발·관리하여 생활용수 등의 공급을 원활하게 하고, 수질을 개선함으로써 국민 생활의 향상과 공공복리의 증진에 이바지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2012년 3월 부산광역시와 한국수자원공사 간 에코 델타 시티 공동 시행에 합의하였고, 2012년 12월 친수 구역이 지정·고시됨에 따라 2013년 1월 부산광역시 사하구 하단동 1149-7번지에 한국수자원공사 부산에코델타시티사업단을 발족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한국수자원공사 부산에코델타시티사업단은 강서구 3개 동[명지, 강동, 대저 2동]의 토지 및 지장물에 대한 법과 기준에 따른 적법한 보상과 이주 대책의 수립 및 실시 등의 사업을 통하여 사업 구역 내의 보상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토지는 표준지 공시 지가 기준으로 지가 변동률, 토지의 이용 계획, 위치·형상·환경·이용 상황, 기타 가격 형성상의 제 요인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보상한다.

건물·공작물·수목 등은 구조·이용 상태·면적·내구연한·이전 가능성 등을 고려하여 이전비로 보상한다. 과수 등은 수량, 수령, 수익성, 이식 난이도 등을 고려하여 이전비로 보상한다. 기타 농기구, 개간비, 분묘, 영농 손실, 영업 손실, 축산업 등에 대한 보상도 담당하고 있다. 또한 이주자들에 대해서는 택지 공급 또는 이주 정착금을 지급하고 있다.

[현황]

2013년 현재, 한국수자원공사 경남부산지역본부 산하 10개 기관 중 하나의 사업단이다. 한국수자원공사 부산에코델타시티사업단의 친수 구역 조성 사업은 부산광역시 강서구 명지동, 강동동, 대저 2동 일대의 11.89㎢의 면적을 하천, 자연 생태계, 친수 공간을 활용한 ‘친환경 수변 친수 도시’, 첨단 산업, 국제 물류 및 R＆D 기능이 도입된 ‘복합형 자족 도시’로 개발하는 사업으로, 한국수자원공사·부산광역시·부산도시공사 등이 5조 4386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2018년까지 진행하게 된다. 사업단장 아래 사업단 4명, 보상팀 13명 등 총 18명의 직원들이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