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동에 있는 한정식 전문 음식점.

[개설]

다온 약선 한정식은 부산광역시가 2011년부터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는 부산 전통 한식 업소 13곳 중 하나이다.

[건립 경위]

최병기[창업주]가 2011년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동 1434-1번지 마리나 센타 8층에 각종 약초들을 이용한 한정식 음식점인 다온 약선 한정식을 개업하였다. 상호에서 ‘다온’은 순 우리말로, 좋은 기운이 ‘다 온’다는 의미로 붙인 것이다.

[변천]

2011년 12월 16일 부산 전통 한식 업소로 지정[부산광역시]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구성]

수영 2호교, 시네마테크 부산, 동백섬, 해운대 해변으로 이어지는 도로[해운대해변로] 변에 있는 마리나 센타 8층에 있으며, 414㎡의 면적에 80석 규모이다. 입구에 들어서면 오른쪽에 계산대가 있으며, 왼쪽으로 길게 뻗은 복도를 사이에 두고 양 쪽에 각기 다른 규모의 방 10개가 나란히 배치되어 있어 독립된 공간에서 식사할 수 있다. 각 방은 4인부터 25인까지 이용 가능하며, 각 방마다 인원수에 맞게 좌식 탁자가 비치되어 있다. 조리실은 복도의 끝에 있다. 각 벽마다 유명 작가의 도자기 작품이 전시되어 있으며, 고급스러운 전통 한옥 풍의 실내 장식으로 꾸며져 있다.

[현황]

2013년 현재 영업시간은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3시, 오후 5시 30분부터 9시 40분까지이며, 오후 3시부터 5시 30분까지는 휴게 시간이다. 명절 당일을 제외하고는 연중무휴이고, 마리나 센타 주차장에 주차할 수 있다. 정갈한 음식과 독립된 식사 공간 때문에 상견례 장소로 유명하며, 그 밖에 가족 단위 모임이나 손님 접대 장소로 자주 이용되고 있다. 몸에 좋지만 입에 쓴 각종 약초들을 맛좋은 음식으로 변신시키는 데 요리의 주안점을 두고 있다. 건강한 음식을 만들겠다는 강한 의지를 지닌 대표 최병기는 신선한 재료를 사용할 뿐만 아니라, 각종 소스와 새로운 메뉴를 개발하고자 늘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