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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4217572
한자 朴琪淙遺物一括
영어의미역 The Relic of Bak Gijong
분야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유형 유물/유물(일반)
지역 부산광역시 남구 유엔평화로 63[대연동 948-1]
시대 근대/일제 강점기
집필자 박재혁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문화재 지정 일시 2013년 5월 8일연표보기 - 박기종 유물 일괄 부산광역시 유형문화재 제125호로 지정
문화재 지정 일시 2021년 11월 19일 - 박기종 유물 일괄 부산광역시 유형문화재로 재지정
현 소장처 부산광역시립박물관 - 부산광역시 남구 유엔평화로 63지도보기
성격 문서|전적|사진
재질 종이|사진
수량 33점[문서류 25, 전적류 3, 사진류 5]
소유자 부산광역시
관리자 부산광역시립박물관
문화재 지정번호 부산광역시 유형문화재

[정의]

부산광역시 남구 유엔 평화로 부산광역시립박물관에 있는 일제 강점기 관료이자 경제인 박기종 집안의 유물.

[형태]

박기종 유물 일괄(釜山廣域市立博物館所藏朴琪淙遺物一括)은 문서류 25점, 전적류 3점, 사진류 5점 등 총 33점으로 구성되어 있다. 1978년 박기종(朴琪淙)[1839~1907]의 후손이 부산광역시립박물관에 기증한 유물이다. 문서류는 교지(敎旨)·칙령(勅命)·칙지(勅旨) 등 박기종 본인 및 부인, 조부모, 증조부모와 관련된 것과 개성학교를 건립할 때 사용한 당좌 수표인 「개성학교 금수취록(開成學敎金受取錄)」 등이다. 전적류는 『상경 일기(上京日記)』 1책, 『도총(都摠)』 2책이다.

[특징]

박기종이 대례복(大禮服)이나 신식 양복 등을 입고 있는 사진류는 그의 관직 활동 및 유품과 관련된 유물을 고증할 수 있는 중요한 자료이다. 전적류인 『상경 일기』와 『도총』은 모두 박기종이 외부 참서관(外部參書官)에 임명되기 직전부터 시작하여 재임 중 서울에서 생활하면서 대한제국 말 외교 관계의 주요 사항을 일기체로 쓴 필사본으로 유일본이다. 이 두 책은 사료적 가치의 중요성 때문에 1972년과 1989년에 영인, 간행된 바 있다.

[의의와 평가]

박기종은 우리나라 및 부산의 근대사에서 큰 족적을 남긴 인물로 1985년 부산 최초의 근대적 신식 학교인 개성학교를 설립하였다. 부산광역시립박물관 소장 박기종 유물 일괄은 박기종의 개인사는 물론, 부산 및 우리나라 근대사 연구에 문헌 자료로서 사료적 가치가 매우 높은 자료로 2013년 5월 8일 부산광역시 유형문화재 제125호로 지정되었고,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청 고시에 의해 문화재 지정번호가 폐지되어 부산광역시 유형문화재로 재지정되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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