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부산광역시 동래구 명륜동에 있는 일식 요리 전문 음식점.

[개설]

일신 초밥은 30년 이상 운영되어 오고 있는 동래 지역을 대표하는 일식 요리 전문 음식점이다.

[건립 경위]

김재웅[현 대표]은 1966년부터 동래 지역에서 일식 요리사 생활을 하였으며, 1978년 현 부산광역시 동래구 명륜동 502-13번지에 일식 요리 전문 음식점인 일신 초밥을 개업하였다. 상호에서 ‘일신(日新)’은 “태양처럼 한결같이 맛있고 친절하게 열심히 하자.”라는 의미에서 지었다.

[변천]

여러 차례 증개축을 거쳤으며, 2013년 대표 김재웅이 한국외식업중앙회 부산광역시 동래구지부 지부장에 선임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구성]

내성 교차로 인근의 메가 마트 동래점의 동쪽 도로[삼성대길]변에 있는 5층 건물의 2층에 있으며, 328㎡의 면적을 사용하고 있다. 1층 전체가 주차장이고, 2층으로 올라가야 식당이 나온다. 2층으로 올라가는 입구에 수족관이 있고, 좌우로 각 방이 배치되어 있다. 방 안의 탁자 밑은 홈이 파져 있어서 양반 다리가 불편한 사람들이 다리를 편히 먹을 수 있도록 하였다. 총 좌석 수는 약 200석이다.

[현황]

2013년 현재 대표 김재웅을 포함한 약 20명의 직원들이 운영하고 있다. 영업시간은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10시 30분까지이며, 휴무일은 매월 셋째 주 일요일이다. 1층의 전용 주차장에 20대 정도 주차 가능하다. 주 고객은 40대, 50대의 남성 고객이며 기념일[회갑, 팔순, 상견례] 등의 손님이 많이 찾는다.

주로 제철에 나는 신선한 재료를 가지고 조리하기 때문에 그때그때 다양한 메뉴를 선보인다. 특히 기본 소스를 중요하게 생각해 직접 만든 천연 효소 소스만을 고집하고 있다. 천연 소스는 유자, 밀감, 매실 등 각종 과실을 이용해 만들었는데 맛과 향이 뛰어난 것은 물론 건강에도 아주 좋다. 김재웅은 “건강에 좋은 음식을 대접하자”라는 소신을 가지고 식재료 하나하나에 세심하게 신경 쓰고 있다. 한국외식업중앙회 부산광역시 동래구 지부장으로 활동하면서 외식업에 종사하는 업주의 친절 교육 서비스와 업소의 위생 관리, 원산지 표기 등을 조사하면서 식문화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