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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천리 동래 정씨 세거지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4217478
한자 熊川里東萊鄭氏世居地
영어의미역 Residential Place of Dongrae Jeong Clan in Ungcheon-ri
분야 성씨·인물/성씨·세거지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부산광역시 기장군 철마면 웅천리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황구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세거지
가구수 30여 가구
세거지 웅천리 동래 정씨 세거지 - 부산광역시 기장군 철마면 웅천리

[정의]

부산광역시 기장군 철마면 웅천리에 있는 동래 정씨 세거지.

[명칭 유래]

웅천리의 옛 이름은 ‘웅계’이다. 우리말로 곰내라고도 한다. 이곳 주민들에 따르면 거문산 계곡에 곰이 살고 있어서 웅계(熊溪) 또는 곰내라 하였다가 웅천(熊川)으로 바꾸어 불렀다고 전한다.

[형성 및 변천]

동래 정씨(東萊鄭氏) 동지공파 파조의 후손인 정내정(鄭乃貞)이 1800년대 말 웅천리에 입향하였다. 이 집안의 유명 인물인 정언룡(鄭彦龍), 정인각(鄭麟角), 정인정(鄭麟定)은 모두 임진왜란 때 공신들이다.

[자연 환경]

웅천리 북쪽에 문래봉[507m]과 함박산[457m]을 잇는 산지가 뻗어 있고, 리의 동쪽 경계부에 함박산에서 아홉산[360m]으로 연결된 산줄기가 있다. 서쪽 경계부에는 거문산[543m]이 자리한다. 거문산문래봉 사이에서 발원한 소하천과 문래봉함박산 사이에서 발원한 소하천이 남쪽으로 흐르며 합류하여 철마천의 상류를 이룬다. 북서쪽에서 발원한 소하천 중류에 홍연 폭포가 있으며, 홍류동 소류지와 도덕곡 소류지가 축조되어 있다. 소하천이 철마천에 합류하는 주변은 비교적 넓은 평지를 이루어 농경지와 취락이 발달하였다.

[현황]

2013년 현재 웅천리에는 동래 정씨 30여 가구가 거주한다. 정언룡과 그의 종숙 정인정을 모시는 사당인 상현당·사정단(尙賢堂·沙汀檀)에서 매년 11월 셋째 일요일에 제향하고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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