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2174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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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周禮洞慶州李氏世居地 |
영어의미역 | Residential place of Gyeongju Yi clan in Jurye-dong |
분야 | 성씨·인물/성씨·세거지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부산광역시 사상구 주례동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현라 |
[정의]
부산광역시 사상구 주례동에 있는 경주 이씨 세거지.
[명칭 유래]
주례동(周禮洞)의 지명은 농민들이 농번기에 농사일을 공동으로 하기 위하여 마을이나 마을 단위로 만든 조직인 두레를 한자로 옮기면서 생겼다고 한다. 또 주례의 지형이 동평현에서 서쪽으로 돌아 나오는 곳이기 때문에 ‘두루’라는 어원과 낙동강 변의 변두리로 ‘두리’라는 말의 토속어에서 유래되었다고도 한다.
[형성 및 변천]
경주 이씨(慶州李氏)는 초기 신라의 6촌 중 알천 양산촌(楊山村)의 촌장인 표암공(飄巖公) 알평(謁平)을 비조(鼻祖)로 삼고, 신라 때의 인물로 진골 출신 소판공(蘇判公) 이거명(李居明)을 실질적인 시조라고 할 중시조로 삼고 있다. 조선 전기 이차선(李搓珗)이 지금의 사상구 주례동으로 이거하였다.
[자연 환경]
주례동의 북동쪽에는 백양산이 자리하고 남동쪽에는 엄광산이 있다. 동쪽으로 남북의 2개 산지가 마주하는 고개이다. 서쪽으로는 낙동강 변으로 열려 있는 평지와 하천변의 저습지가 발달하였다.
[현황]
주례동 경주 이씨는 1971년 21가구, 1976년 21가구, 1990년 15가구가 살았으며, 2013년 현재는 10여 가구가 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