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21729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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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盈德商會 |
영어의미역 | Yeongdeok Store |
분야 | 생활·민속/생활 |
유형 | 지명/시설 |
지역 |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중앙대로783번길 23[부전동 573-26]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정정희 |
[정의]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부전동에 있는 인삼 판매 전문점.
[개설]
영덕 상회(盈德商會)는 1989년 부전 인삼 시장이 개장할 당시부터 인삼을 판매한 도매상으로, 초창기에 개업하여 부전 인삼 시장을 형성한 13개 점포 중 하나이다.
[건립 경위]
정순자[창업주]는 1978년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부전동[현 부전 시장 부지]의 아케이드식 점포에서 액세서리 판매점을 개업하였다. 이후 불경기로 인해 모든 점포가 폐업하게 되어 1989년 부전 인삼 시장으로 재개장하게 됨에 따라, 업종을 변경하여 인삼 판매 전문점인 영덕 상회로 다시 개업하였다.
[변천]
1990년대 후반 정순자의 딸[현 대표, 양영미]이 이어받아 2대째로 이어져 오늘에 이르고 있다.
[구성]
부전역[철도] 앞의 부전 인삼 시장[남쪽으로 두 번째 건물] 2층에 있으며, 10㎡의 면적을 사용하고 있다.
[현황]
2013년 현재 영업시간은 오전 7시부터 오후 8시까지이며, 설과 추석의 명절 시기를 제외하면 연중무휴이다. 주차장은 맞은편 공영 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 수삼[생삼, 가동하지 않은 상태], 건삼[백삼, 건조해 가공한 것], 홍삼[증기로 쪄서 건조한 것], 인삼 캡슐 분말, 액기스 등 갖가지 인삼 제품들을 취급하고 있다. 인삼류는 시중보다 20% 정도 싸게 판매하며, 인삼 가공 제품들은 최고 80%까지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한다. 홍삼의 경우에는 상품도 다양하고 가격대도 천차만별로, 브랜드 제품인 ‘정관장’을 비롯하여, 각 단위 농협 제품까지 다양하게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