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부전동에 있는 인삼 판매점.

[개설]

풍기 인삼(豊基人蔘)은 1989년 부전 인삼 시장이 개장할 당시부터 인삼을 판매한 도매상으로, 초창기에 개업하여 부전 인삼 시장을 형성한 13개 점포 중 하나이다. 부전 인삼 시장은 1977년 11월 22일 준공하여 1978년부터 의류 잡화 취급 상설 시장으로 유지해 오다가, 1989년 2월부터 부전 인삼 시장으로 개장하였다. 풍기 인삼의 김기평 대표는 부전 인삼 시장이 문을 연 때부터 10년 동안 회장직을 맡아, 부전 인삼 시장의 살아 있는 역사이다.

[건립 경위]

김기평[현 대표]이 1980년대 중반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부전동에 있는 부전 시장 인근에서 풍기 인삼 대리점을 개업하였다.

[변천]

1989년 2월 부전 인삼 시장이 개장하여 입점하게 되면서, 풍기 인삼 대리점에서 풍기 인삼으로 상호를 변경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구성]

부전역[철도] 앞의 부전 인삼 시장[남쪽으로 두 번째 건물] 2층에 있으며, 10㎡의 면적을 사용하고 있다.

[현황]

2013년 현재 영업시간은 오전 7시부터 오후 8시까지이며, 설과 추석의 명절 시기를 제외하면 연중무휴이다. 주차장은 맞은편 공영 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 수삼[생삼, 가동하지 않은 상태], 건삼[백삼, 건조해 가공한 것], 홍삼[증기로 쪄서 건조한 것], 인삼 캡슐 분말, 엑기스, 상황버섯, 신령버섯과 같은 버섯류, 토종꿀, 로열 젤리, 글루코사민, 오메가 3 등 각종 건강 기능 식품을 취급하고 있다. 인삼류는 시중보다 20%까지 싸게 판매하며, 인삼 가공 제품들은 최고 80%까지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한다. 건강 기능 식품은 시중보다 30% 이상 저렴하게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