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부전동에 있는 제수용품 판매점.

[개설]

통도 상회는 25년 이상 운영되고 있는 부전 시장을 대표하는 제수용품 판매 업소로, 부전시장번영회가 추천하는 부전 시장을 대표하는 모범 점포이다.

[건립 경위]

직장 생활을 하던 최순덕[현 대표]이 1987년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부전동에 있는 부전 시장에서 장사를 하다 이주하게 된 친척의 권유로 점포를 물려받아, 제수용품 판매점인 통도 상회를 개업하였다.

[변천]

2012년 부전시장번영회에 의해 부전 시장 모범 점포로 선정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구성]

부전역[철도] 앞의 부전 시장 1층에 있으며, 10㎡의 면적을 사용하고 있다. 가게 안 사방으로 제수용품이 쌓여 있다.

[현황]

2013년 현재 영업시간은 아침 7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설과 추석의 명절 시기를 제외하면 연중무휴이다. 주차 시설은 따로 없고 부전 시장 인근의 공영 주차장을 이용해야 한다.

각종 포[북어포, 육포, 문어포 등]와 고임상에 올라가는 유과, 약과 등 과자류, 대추, 밤, 곶감 등 제례 음식, 그 외 호두, 잣 등의 견과류까지 판매하고 있다. 여름철에는 삼계탕의 재료인 황기, 대추, 밤, 수삼을 세트로 묶어 판매한다. 판매 용품 대부분을 산지에서 직업 구매하기 때문에 최고급 상품만을 취급한다. 전화로 주문할 수 있고 택배로 물건을 받을 수도 있다. 명태는 강원도, 문어는 삼천포 등 전국에서 신선하고 맛있는 식품들만 골라 고객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최순덕 대표는 상인 대학까지 다니면서 점포를 발전시키려고 노력 중이며 홈페이지도 개설하여 쇼핑몰을 운영해 전국으로 판매망을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