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부산광역시 동래구 온천동에 있는 환경 관련 시민 단체.

[설립 목적]

한국환경보호운동실천연합회는 부산을 중앙으로 정치, 사회, 문화, 종교 등 각계 인사 및 일반 시민들과 함께 국민 모두가 환경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환경 운동을 자발적인 시민운동으로 발전시켜 후손에게 아름다운 금수강산을 물려줄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변천]

한국환경보호운동실천연합회는 1995년 11월 1일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부전동에 본부 사무국을 마련하고 ‘환경보호협회’로 활동을 시작하였으며, 1999년 4월 1일 한국환경보호운동실천연합회로 단체명을 개칭하였다. 2000년 5월 부산광역시에 비영리 민간단체로 등록하였으며, 2003년 9월 15일 환경부에 비영리 민간단체로 등록하였다. 2008년 11월 현 부산광역시 동래구 온천 2동 503-37번지로 본부를 이전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한국환경보호운동실천연합회는 ‘전국 토양 오염 실태 조사’, ‘4대강 정비 실태 조사’ 등의 환경 관련 실태 조사와 ‘전 국민 숲 가꾸기 운동’, ‘친환경 지역 탐방 및 홍보활동’, ‘주요 환경 보호 지역 정화 및 감시 활동’ 등의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한 홍보 및 환경 보호 활동, 기관지인 『환경 시대』를 통한 교육·홍보 활동 등을 펼쳐오고 있으며, 2013년 현재는 금정산 국립 공원화를 위한 운동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다양한 환경 보호 운동 활동으로 2002년 이후 ‘환경의 날’과 ‘세계 물의 날’에 임원 및 회원이 계속해서 각종 단체장 상을 수상하고 있다.

[현황]

한국환경보호운동실천연합회는 최상위 기구인 대의원 총회, 이사회, 공동 의장단[고문 위원회, 자문 위원회, 이사, 감사], 중앙 추진 위원회, 중앙 집행 위원회, 본부[사무총장, 사무처, 운영처, 협력처] 등으로 조직이 구성되어 있으며, 현재 회원은 약 1,000명이다.

[의의와 평가]

한국환경보호운동실천연합회는 부산을 중심으로 전국 각 지부가 환경 감시 활동 및 정화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특히 환경을 위해하는 활동을 펼친 기업과 사회에 대한 감시 활동을 집중적으로 펼치고 있다. 또한 기관지 『환경 시대』는 2002년 처음 발간하여 현재 68호까지 꾸준히 이어지고 있으며 부산 지역의 환경 관련 역사와 사건, 정보의 기초 자료를 제공해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