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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4217080
한자 資源循環市民-
영어공식명칭 Zero Waste Citizen Center
이칭/별칭 자원순환센터,자원센터
분야 정치·경제·사회/사회·복지
유형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지역 부산광역시 중구 중앙대로 62[중앙동 5가 67]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조정래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사회단체
설립자 안하원|여영순
전화 051-468-0906
홈페이지 자원순환시민센터(http://www.zerowaste21.org)
설립 시기/일시 2010년 1월 22일연표보기 - 창립
최초 설립지 자원순환시민센터 - 부산광역시 중구 중앙대로 62[중앙동 5가 67] 대교 빌딩 3층지도보기
현 소재지 자원순환시민센터 - 부산광역시 중구 중앙대로 62[중앙동 5가 67] 대교 빌딩 3층지도보기

[정의]

부산광역시 중구 중앙동 5가에 있는 환경 관련 시민 단체.

[개설]

흔히 기후 변화의 요인을 지구 온난화 물질의 대기권역 방출로만 많이 알고 있다. 그러나 우리가 너무 쉽게 사용하는 수돗물, 쓰고 버리는 하수, 그리고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는 각종 공산품에 이르기까지 생산·소비와 마지막으로 처리하는 폐기 과정에서 많은 에너지가 사용되고, 그런 과정에서 지구 온난화 물질들이 대량 방출되고 있다.

[설립 목적]

자원순환시민센터는 버려지는 자원의 재사용, 재활용을 통해 지역 사회를 지속 가능한 자원 순환 도시로 변화시키고 시민들의 친환경 물품 사용 확대로 지역 사회의 생태적 소비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자원순환시민센터는 2007년 3월 소형 폐가전 제품 적정 배출과 재활용 운동을 목적으로 부산환경운동연합 내에 자원 순환 사업단을 구성하면서부터 시작되었다. 2009년까지 부산환경운동연합 내에서 다양한 자원 순환 활동들을 전개하면서 상당한 성과가 거두었으나 전문적으로 단체를 조직해서 자원 순환 활동을 전개하면 더 큰 성과를 낼 수 있다는 예상과 함께 2010년 1월 22일 부산광역시 중구 중앙동 5가 67번지에서 자원순환시민센터가 창립되어 2013년 현재에 이르고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자원순환시민센터는 가정에서 사용하다 수명이 다해 무심코 버려지는 폐가전 제품이 그대로 폐기 처분 되는 것을 최소화하고, 친환경 상품 보급을 위해 노력하는 단체로 주요 활동과 사업은 다음과 같다. 첫째, 전문가 초빙 자원 순환 포럼을 개최한다. 2009년에 녹색도시부산21추진협의회와 공동으로 개최하였던 도시 광산 워크숍과 같이 자원 순환 관련 정책을 가지고 지방 자치 단체와 전문가를 초빙하여 포럼을 진행한다. ‘자원 재사용’, ‘대안 에너지’, ‘자원 순환 정책’과 같은 주제로 매년 2~4회 포럼이 진행되고 있다.

둘째, 자원 순환 관련 실태 조사와 연대 활동을 진행한다. 다른 지역과 연대해서 자원 순환 관련 여러 가지 실태 조사를 진행한다. 서울에 있는 자원순환사회연대를 중심으로 부산, 서울, 대구, 대전, 광주, 울산, 인천 등의 지역에서 ‘종량제 봉투 내 재활용 가능 자원 혼입률’, ‘단독 주택 재활용품 분리수거’, ‘공동 주택 종이팩 분리수거함 실태’, ‘종이팩 배출 가정 모니터링’, ‘빈병 빈 박스 빈 용기 기타 종류 혼입률’, ‘폐의약품 안전 처리 실태’, ‘간판 폐형광 등 처리 실태’ 등의 조사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셋째, 찾아가는 환경 교육과 체험 활동을 추진한다. 찾아가는 환경 교육과 체험 활동은 현재 초중고 학교의 의뢰를 받아 학생들을 대상으로 자원 순환 관련 체험 활동을 진행한다. 자치 단체의 축제에 자원 순환 체험 부스를 설치하여 시민들이 직접 체험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하거나, 요청하는 기관이나 장소에 적극 찾아가 자원 순환 교육과 체험 활동의 장을 만들어 체험 활동 참가 학생들이 실제 생활에서 지속 가능한 사회를 위한 자원 순환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현실적인 내용의 체험 활동을 추진 중에 있다.

넷째, 친환경 녹색 일자리 창출 사업을 시행한다. 자원순환시민센터에는 ‘에코라이프 살림’과 ‘에코언니야’ 등 2개의 사업단이 있다. ‘에코라이프 살림’은 2010년 사회적 기업으로 인증 받고 소형 폐가전 제품과 백상지를 수거하여 재활용하는 곳이며, ‘에코언니야’는 예비 사회적 기업으로 친환경 물품을 만들고 보급하는 사업단이다. 이러한 단체를 통해 일자리 창출은 물론 지속 가능한 경제 구축을 위한 다양한 시도를 추진 중에 있다.

[현황]

자원순환시민센터 는 최고 의사 결정 기구인 회원 총회, 공동 대표[2명], 자문[3명], 감사[2명], 자문 위원회[20명], 운영 위원회[9명], 상설 위원회[정책 위원회, 교육 위원회]를 비롯한 각종 위원회, 실무 조직인 사무국 등으로 조직이 구성되어 있으며, 산하 단체로 사회적 기업인 ‘에코라이프 살림’과 예비 사회적 기업인 ‘에코언니야’를 두고 있다. 2012년 현재 회원은 약 200명이다.

[의의와 평가]

자원순환시민센터는 기존의 활동을 꾸준히 해나가면서 참신한 자원 순환 사업을 발굴하여 시민과 지역 사회에 자원 순환을 위한 아이디어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역 사회를 생태적 소비문화가 확산되는 지속 가능한 자원 순환 도시로 변화 시키는 것을 목표로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

[참고문헌]
  • 『녹색 도시 부산』29(녹색도시부산21협의회, 2010)
  • 자원순환시민센터(http://www.zerowaste21.org)
  • 부산시민센터(http://ngocenter.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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