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부산광역시 연제구 연산동에 있는 도시 환경 개선 관련 봉사 단체.

[개설]

아름다운부산만들기시민운동본부는 부산광역시와 시민 사회가 협력하여 2010년에 창립한 봉사 단체이다.

[설립 목적]

아름다운부산만들기시민운동본부는 도시 공간 곳곳에 난잡하게 게시되는 불법 광고물을 제거하는 등의 도시 환경을 개선 활동을 통해 깨끗하고 정돈되고 아름다운 부산을 만들어 나가는 동시에, 실직자나 영세민 등의 저소득층을 위한 사회적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변천]

아름다운부산만들기시민운동본부는 부산을 사랑하는 기업인, 학계, 언론계 등 각계각층의 지도층 인사들과 부산재향경우회 및 부산시 행정동우회 등 공직 퇴직자들이 협력하여 부산의 도시 환경 개선과 저소득층 일자리 제공을 위한 사회적 기업 설립을 목적으로 2010년 7월 19일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당감 2동 966번지에 사무국을 마련하여 활동을 시작하였으며 같은 해 8월 30일 사단 법인으로 설립 허가를 받았다. 2011년 5월 부산형 예비적 기업으로 선정되었으며, 같은 해 6월 29일 부산광역시 연제구 연산 5동 2063-15번지의 현 사무실로 이전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아름다운부산만들기시민운동본부는 가로등, 전봇대, 대로변 등에 붙은 불법 광고물을 제거하는 등 도시 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는 시민 봉사 단체이다. 이를 위해 매월 각 구별로 1회 이상 불법 광고물을 수거하고 불법 광고물 부착 및 배포 금지를 위한 지역 자체 시민 캠페인과 회원 전체 캠페인을 개최하고 있는데, 2010년 창립 이후부터 2013년 3월까지 총 212회의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또한 2011년 5월에 부산형 예비적 기업으로 선정되어 취약 계층 일자리 창출을 위해 활동 중이다. 2012년 12월에는 2012년 봉사 단체상[연제구청장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현황]

아름다운부산만들기시민운동본부는 1명의 이사장과 민관 각계 인사 30여 명으로 구성된 이사, 기획총무국, 사무국, 간사 등으로 조직이 구성되어 있으며 2013년 8월 현재 약 400명의 일반 시민 회원이 등록되어 있다.

[의의와 평가]

아름다운부산만들기시민운동본부는 불법·불건전 광고물 제거 및 수거라는 뚜렷한 목적을 바탕으로 매년 100회 이상의 캠페인 및 불법·불건전 광고물 제거 활동을 펼칠 만큼 활발한 활동 단체라는 평가를 받고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