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21698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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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釜山反貧困- |
영어공식명칭 | Busan Anti-poor Centr |
이칭/별칭 | BAC |
분야 | 정치·경제·사회/사회·복지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중앙대로 599[범천동 873-20]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이동일 |
[정의]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범천동에 있는 사회단체.
[설립 목적]
부산반빈곤센터는 노사 문제나 철거민 문제뿐만 아니라 빈곤에 관련된 많은 생존권 문제를 운동으로 풀어 가기 위해 2010년 4월 1일에 설립되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부산반빈곤센터는 부산광역시의 반빈곤 운동과 실업 빈곤 계층의 조직화, 그리고 사회적 연대를 통한 인간다운 사회를 실현하는 데 기여하는 단체이다. 신자유주의로 인한 불안정 노동의 확대와 구조적 빈곤의 심화를 해결하기 위한 반신자유주의 운동으로 노동자 민중의 생존권 확보를 위해 구체적인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출범 직후 가장 먼저 한 사업은 건강 보험료 탕감 캠페인이다. 이후 많은 수급 대상자들을 탈락시킨 국민 기초 수급법에 대한 개정 운동을 현재까지 전개하고 있다. 이를 위해 부양 의무제 폐지와 국민 기초 생활 수급 상담 및 권리 찾기 시위, 강제 퇴거 금지법 제정 촉구 집회, 최저 임금 인상 촉구 집회, 장애인 등급제, 재개발 주거 문제 등에 대한 운동을 현장에서 펼치고 있다. 2011년 12월부터는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에 가입하여 장애인 운동도 진행하고 있다. 또한 매년 1월 용산 추모 사업, 매년 10월 빈곤 철폐의 날 기획 등을 통해 다양한 반빈곤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현황]
2013년 현재 부산반빈곤센터의 조직은 총회와 대표, 운영 위원회, 사무국으로 구성되어 있다. 사무국에는 노동 상담팀[공동체 관련]과 협동 연구팀[협동조합], 노점상 지부[준비위] 등이 활동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부산반빈곤센터는 불안정 노동과 이로 인한 구조적 빈곤에 맞서는 반빈곤, 노동장 민중 운동 강화의 필요성을 역설하며 이를 이해시키기 위한 사회단체로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