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21698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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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 | 정치·경제·사회/사회·복지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부산광역시 동구 중앙대로214번길 7-9[초량동 1200-13] 삼진빌딩 501호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이동일 |
[정의]
부산광역시 동구 초량동에 있는 사회단체.
[설립 목적]
베트남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은 베트남 전쟁 관련 문제에 대한 반성과 함께 베트남인들에게 도움을 주고, 한국인과 베트남인의 이해와 교류를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2000년에 설립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베트남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은 한국을 찾은 베트남인들에게 한국 문화와 한국인에 대한 애정을 느끼도록 도와주는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2000년 베트남 방문을 시작으로 베트남 국회 의원 부산 방문단 간담회를 개최했으며, 베트남 유학생에게 장학금을 수여하고 있다. 또한 2009년 한-베 대학생 문화 교류 포럼 개최와 함께 호찌민(Ho Chi Minh) 주석 옥중 일기 서예전을 개최했으며, 베트남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과 재베트남 부산기업인연합회 간 MOU 체결 등 국가 간 교류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현황]
베트남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은 법인 회원으로 화승그룹·신동디지텍·파나·동원과학기술대학교·천일정기화물자동차 등이 있고, 이주민과 함께·빈증대학교·베트남부산기업연합회·호치민시 베-한 친선협회 등의 MOU 체결 기관과 부산국제교류재단·주부산경남베트남명예총영사관·양산대베트남연구소 등의 유관 기관이 관여하고 있다. 조직은 이사회[15명]와 기획위원회·대외협력위원회·대내협력위원회·장학위원회 등 운영위원회[11명], 사무처[사무처장 1명], 감사[2명], 고문[주베트남 한국 대사]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의의와 평가]
한국과 베트남은 과거 전쟁이라는 역사적 경험을 가지고 있다. 부산의 학자들을 중심으로 시작된 모임은 베트남과의 관계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베트남 대학과 교류, 베트남 방문, 기업인과 MOU 체결, 한국에 온 베트남 유학생들 장학금 지급 등의 실천적 활동을 다수 기관과 협조하여 전개하고 있다. 일회성의 행사에 그치지 않고 꾸준히 교류함으로써 반성과 화해 그리고 이해를 도모하고 있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한 의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