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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4216972
한자 北傀半潛水艇擊沈戰績碑
영어의미역 Monument for Singking of North Korean Semisubmarine Boat
분야 역사/근현대
유형 유적/비
지역 부산광역시 남구 8부두로 107[감만동 75-82] 해군 제3함대 사령부 내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전영섭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비|전공비
크기 5×4×4m[몸돌]|5×4×0.5m[기단]
관리자 해군 제3함대 사령부
건립 시기/일시 1999년 12월 18일연표보기 - 건립
현 소재지 해군 제3함대 사령부 내 - 부산광역시 남구 8부두로 107[감만동 75-82]

[정의]

부산광역시 남구 감만동에 있는 북한 반잠수정 격침 전적을 기리기 위해 세운 비석.

[건립 경위]

북괴 반잠수정 격침 전적비(北傀半潛水艇擊沈戰績碑)는 1998년 남해 여수 근해로 침투한 북한 반잠수정 격침 1주년을 맞이하여 국가 안보에 기여한 공로와 전공을 찬양하고 ‘상승 3함대’의 전통과 업적을 기리며 해군 장병의 사기를 진작시키기 위하여 1999년 12월 18일 부산광역시에서 해군 제3함대 사령부 영내에 건립하였다. 사업비는 총 2,990만 원이 소요되었다.

[위치]

부산광역시 남구 감만동 75-82번지 해군 제3함대 사령부 내에 위치하고 있다.

[형태]

입체 조형물로 몸돌 5×4×4m, 기단 5×4×0.5m이다. 몸체에는 2개의 노가 맞닿아 있고, 가운데 노 아래에 원통의 석물이 있다. 원통의 석물 윗면에는 전투 모형도가 새겨져 있다. 전제적으로 노를 변형한 스크루의 삼각 구도를 통해 해군의 단결력과 대양 해군으로 발전하는 의미를 조형물 제작의 기본 모태로 설정하였다. 노는 함정(艦艇)의 최초 동력 수단으로서, 스크루 형상으로 변형시켜 해군의 발전과 강한 추진력을 상징한다. 3개의 노는 삼면이 바다인 우리나라가 하나의 정점으로 전진함과 3함대와 승리를 의미한다. 원통은 대양 해군으로 발전하는 솟구치는 힘의 원천을 상징한다. 전투 모형도는 북한 반잠수정을 격침시키는 당시의 상황을 재현하였다.

[금석문]

비문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제3함대 초계함과 고속정 편대는 1998년 12월 18일 6시 20분 욕지도 남방 56마일 해상에서 후방 교란을 목적으로 여수 근해로 침투한 북괴 반잠수정과 편승한 공작원 6명을 완벽한 작전으로 추적, 격침시킴으로써 국가 안보에 기여한 공로와 전공을 찬양하고 1999년 3월 17일 150미터 해저에서 격침된 반잠수정을 인양함으로써 해군의 심해 잠수 능력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린 업적을 영원히 기념하기 위하여 이 비를 건립한다.”

1999년 12월 18일

부산광역시 통합방위협의회 의장

부산광역시장 안상영

[의의와 평가]

북괴 반잠수정 격침 전적비국가보훈처 현충 시설 제40-2-2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해군 제3함대 사령부에서 관리하고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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