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부산광역시의 저소득층 자산 형성 지원 프로그램.

[제정 경위 및 목적]

희망 키움 통장의 혜택을 받을 수 없는 차상위 계층 중에서 청년 가구주 또는 18세 미만의 아동을 부양하고 있는 가구주의 소득과 자산 형성을 지원하고자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내용]

행복 키움 통장 사업은 근로 보상 체계를 구축하여 근로 빈곤층의 근로 소득에 비례하는 장려금을 지원하고 본인의 저축액에 대한 매칭 지원을 하는 사업으로 근로 소득이 있으며 소득 인정액이 최저 생계비의 120% 이하인 만 18~34세의 청년 가구주와 18세 미만의 아동 부양 가구주를 대상으로 하였다. 5만 원, 10만 원 중 택일하여 저축하면 본인 저축액에 지방 자치 단체[50%]와 민간 지원[50%]이 매칭하는 방식으로 3년간 실시하였다. 선발 절차는 해당 동 주민센터를 통해 참가 신청 접수를 하게 한 후, 서류·면접 심사로 최종 참가자를 선발하는 방식이었다. 행복 키움 통장을 통해 적립한 저축액은 주거, 창업, 교육 등의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부산광역시에서는 250명이 사업에 참여하였다.

[변천]

보건복지부가 시범 사업으로 2009년 10월부터 시행했으며, 2012년 11월부로 사업이 종료되었다.

[의의와 평가]

보건복지부의 주요 정책 과제인 ‘일을 통한 적극적 빈곤 탈출 지원 정책’의 핵심 사업으로 실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