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부산광역시 금정구 남산동에 있는 전병 전문 제과점.

[건립 경위]

김정기[창업주]는 10대 중반부터 서울에 있는 일본 과자집에서 ‘센베이[煎餠 전병]’를 만드는 방법을 배웠으며, 1954년 서울특별시의 서울역 부근에 상호 없이 전병 가게를 개업하였다.

[변천]

2002년 서울특별시에서 부산광역시 중구 부평동 2가 53-2번지로 이전하면서, 이대 명과(二代名菓)로 상호를 변경하였다. 2005년 5월 해운대 중동점, 2007년 7월 남천점, 2009년 9월 부산시청 연금 매장, 2011년 10월 구서점, 2011년 12월 해운대 팔레드시즈점을 각각 개점하였다. 2012년 5월 부산광역시 금정구 남산동 995-5번지에 남산점을 개점하여 본점을 남산동으로 이전하였고, 2012년 8월 서면점을 개점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구성]

부산광역시 금정구 남산동의 럭키 아파트 상가에 있는 4층 건물의 1층에 있으며, 약 271.25㎡의 면적을 사용하고 있다. 창가에 제품들이 진열되어 있으며, 출입구의 맞은편에 시내의 모든 직영점으로 배달되는 제품들이 만들어지는 조리 시설이 있다.

[현황]

2013년 현재 대표 내외와 영업 업무와 포장 및 판매 직원 등 25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영업시간은 각 직영점 마다 다소간의 차이가 있지만 대략 오전 9시 30부터 오후 10시까지 영업한다. 8개의 매장 중 남산동의 본점과 부산시청 연금 매장은 각각 토요일, 일요일, 공휴일을 별도 휴무일로 지정하고 있다. 설날과 추석은 전 매장 휴무일이다. 주차 시설은 별도로 없어 인근의 공영 주차장을 이용해야 한다.

고객 유형을 보면 초창기에는 장년층이 주를 이루었지만, 이대 명과의 맛과 청년층을 타깃으로 한 마케팅 전략이 효과를 내면서 고객의 범주가 다양해졌다. 또한 배달 서비스를 시행해 전국은 물론 미국, 영국, 일본 등의 해외에서도 주문이 들어오고 있다. 화학 첨가물을 전혀 사용하지 않는 신선한 천연 재료를 기본으로 하기에 양질의 품질을 유지하고 있으며, 밀가루 비율을 20% 미만으로 유지시킨 뒤 대표가 직접 손으로 반죽해 이대 명과만의 독특한 전병 맛을 보여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