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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할매 아구찜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4216732
한자 慶州-
영어의미역 Gyeongju Grandma’s Steamed Anglerfish
분야 생활·민속/생활
유형 지명/시설
지역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재반로225번길 16-49[반여동 1291-312]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박주연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음식점
면적 약 115.7㎡
전화 051-781-8539
개관|개장 시기/일시 1984년연표보기 - 개업
관련 사항 시기/일시 1992년 - 증축 및 재개업
관련 사항 시기/일시 2008년 - 대표 변경
최초 설립지 경주 할매 아구찜 -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재반로 225번길 16-49[반여동 1291-312]지도보기
현 소재지 경주 할매 아구찜 -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재반로 225번길 16-49[반여동 1291-312]지도보기

[정의]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반여동에 있는 아귀 요리 전문 음식점.

[건립 경위]

1968년 부산으로 이주해 서구 서대신동에 정착한 경주 출신의 김수윤, 최석영 부부가 1973년 발생한 구덕 수원지 붕괴 사고로 해운대구 반여동으로 이주하였다. 이후 1984년 자신들이 거주하던 집의 옆집을 매입하여 아귀 요리 전문점인 경주 할매 아구찜을 개업하였다.

[변천]

1990년대에 접어들어 해운대구 반여동 일대의 건물을 4층까지 증축할 수 있게 되면서, 1992년 기존 건물 두 채를 헐고 4층 건물을 증축하여 1층 전체를 식당으로 사용하였다. 개업 당시에는 약 57.9㎡의 공간에 테이블 3~4개를 두고 장사하였다. 개업 할 무렵부터 IMF 경제 위기 이전까지 식사 예약이 일주일 전에 미리 완료되고 장림, 양산, 김해의 공장 직원들이 단체로 차를 타고 와 회식을 하고 갈 정도로 소문난 아귀찜 집이었다고 한다. IMF 이후 손님이 줄어들고 요리사인 최석영의 건강이 나빠지면서 한동안 가게 운영에 어려움을 겪었다. 그러나 최석영의 제자인 박영숙이 가게를 이어받아 운영하기 시작한 2008년부터 이전의 단골들이 다시 가게를 찾으면서 조금씩 활기를 찾고 있다.

[구성]

반여초등학교 서쪽에 조성된 주택가 4층 건물의 1층에 위치하고 있다. 면적은 약 115.7㎡[35평]이며, 조리실, 대형 홀, 작은 홀로 구성되어 있다. 대형 홀에는 4인용 테이블 6개가 놓여 있다. 대형 홀의 오른쪽에는 조리실이 자리하고 있고, 왼쪽에는 분리된 공간에 테이블 하나가 놓인 작은 홀이 있다. 메뉴로는 아귀찜 특대, 아귀찜 대, 아귀찜 중, 아귀찜 소, 아귀 수육 대, 아귀 수육 소, 아귀탕 등이 있다.

[현황]

2013년 현재, 영업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이며, 연중무휴이다. 반여동재송동 지역에는 배달도 가능하다. 모든 요리는 매일 아침 자갈치 시장에서 공수해 온 생아귀로 요리되며, 모든 반찬도 사장이 직접 요리한다. 경주 할매 아구찜은 ‘아귀찜의 동네’로 유명한 해운대구 반여동에서도 원조격인 음식점이다.

[참고문헌]
  • 인터뷰(경주 할매 아구찜 창업주 김수윤, 75세, 2013. 3.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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