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부산광역시 사하구 감천동에 있는 실내 장식 전문점.

[건립 경위]

1984년 부산진구 범천동에서 사하구 감천동으로 이주한 박현덕 부부가 실내 장식업을 시작하면서 럭키 장식으로 개업하였다.

[변천]

2005년 감천동 12-238번지로 개축·이전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구성]

감천 문화 마을의 남쪽, 감천2동 주민센터가 있는 주택가의 2층 건물 1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42.9㎡의 면적을 사용하고 있다. 노란색의 상호 간판 아래 두 개의 출입문이 있다. 입구로 들어서면 정중앙에 소파가 비치되어 있으며, 그 옆으로 원형 기둥이 있다. 입구 왼쪽에서 입구 맞은편 쪽으로 다양한 벽지와 시트지가 순차적으로 진열되어 있다. 입구에서 오른쪽으로 풀칠용 기계가 놓여 있고, 그 옆으로 장판들이 진열되어 있다. 벽지는 종류에 따라 3.3㎡[1평]당 판매하고 있다.

[현황]

2013년 현재 대표 내외가 가게를 운영하고 있으며, 영업시간은 오전 7시 30분부터 오후 10시까지이고, 추석과 설날 당일을 제외하고는 연중무휴이다. 벽지, 장판, 홀딩 도어 등을 전문으로 하며, 주문량이 급증할 때는 도배, 운전 그리고 시공 등을 보조할 별도의 임시 직원을 고용하기도 한다. 주로 단골 고객들이 애용하고 있으며, 가끔씩 그들의 소개로 창원, 진영, 포항 등의 타 지역까지 출장을 가기도 하는데, 대략 15년 전부터 감천동 이외의 지역에서 시공 요청이 있었다고 한다. 요즘은 감천동의 인구수가 급감하게 되면서 이전만큼의 수익은 얻지 못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