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부산광역시 금정구 청룡동에 있는 한정식 전문 음식점.

[개설]

토담은 금정구에 조성되어 있는 금샘로 외식 타운 주변에서 가장 오래된 한정식 전문 음식점이다.

[건립 경위]

1993년 신영애[창업주]와 2명이 경상남도의 향토 음식을 바탕으로 하는 한정식 음식점을 개업하면서 시작하였다. 1993년 금정구 구서동[부산과학고등학교 인근의 현 세진 에버 그린 빌라 부지]에서 덕수궁으로 개업하였다.

[변천]

1996년 11월 11일 금정구 청룡동으로 신축 이전하면서, 명칭을 비원으로 변경하였고, 2011년 토담으로 다시 명칭을 변경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구성]

금정구의 외식 타운으로 잘 알려진 금샘로의 북쪽 끝, 범어사로와 청룡로가 만나는 삼거리 인근의 2층 건물에 위치하고 있으며, 대지 면적은 282.6㎡, 건물 면적은 248.64㎡이다. 1층은 조리실과 3개의 방[2개는 개폐가 가능한 구조]으로 이루어져 있고, 2층은 1개의 방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최대 80명의 손님을 수용할 수 있다. 메뉴는 한정식과 한우 불고기 쌈밥 정식이 있다. 한우 불고기 쌈밥 정식은 한우 등심으로 만든 불고기와 잡채, 수수부꾸미 등 요리 몇 가지, 밥과 찬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인 이상부터 주문이 가능하다. 한정식은 신선로 등 전통 요리와 생선회로 구성되어 있으며, 6인 이상부터 주문이 가능하며, 하루 전 예약을 해야 한다.

[현황]

2013년 현재 대표와 3명의 직원들이 운영하고 있다. 영업시간은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에 휴무한다. 건물 앞에 9대까지 주차할 수 있는 주차 공간이 있다. 노인층과 계모임 등 단체 손님들이 주로 찾고 있으며, 주말에는 가족 단위 손님들이 많이 찾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