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부산광역시 동래구 명장동에 있는 장애인 주간 보호 센터.

[개설]

장애인 주간 보호 센터는 「장애인 복지법」 제58조 제1항 제2호의 규정에 의한 장애인 지역 사회 재활 시설로, 중증 장애, 맞벌이 및 기타 가정의 사정으로 인해 가정 보호에 어려움이 있는 장애인을 낮 시간 동안 안전하게 보호함으로써 장애인가족과 보호자의 양육 부담을 줄여, 이들이 원만한 사회·경제적인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다양하고 전문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의 개인 관리 능력 및 사회 적응력을 향상시켜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 독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사회 복지 이용 시설이다.

[건립 경위]

동래 종합 사회 복지관의 부설 기관으로, 성인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장애인 복지 사업의 궁극적 목적인 정상화와 사회 통합을 이루기 위하여 건립되었다. 2000년 12월 동래구 명장동에 징검다리 장애인 주간 보호 센터로 개소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구성]

동래 종합 사회 복지관 1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약 66㎡의 면적에 주간 보호 교실 1개소로 이루어져 있다.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강당 등의 각종 시설은 동래 종합 사회 복지관의 시설을 함께 사용하고 있다.

[현황]

2013년 현재 동래 종합 사회 복지관 지역 사회 보호팀장, 사회복지사 2명 등 총 3명의 직원들이 운영하고 있다. 주요 이용 대상은 18세 이상의 지적 및 자폐성 장애인이며, 이용 시간은 평일[월요일~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이다. 교육 재활 훈련, 동화 구연, 작업 활동, 여가 활동, 체육 활동, 사회 기술 훈련, 직업 재활 훈련, 여가 활동 등의 프로그램들이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