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부산광역시 영도구 동삼동에 있는 장애인 주간 보호 센터.

[개설]

장애인 주간 보호 센터는 「장애인 복지법」 제58조 제1항 제2호의 규정에 의한 장애인 지역 사회 재활 시설로, 중증 장애, 맞벌이 및 기타 가정의 사정으로 인해 가정 보호에 어려움이 있는 장애인을 낮 시간 동안 안전하게 보호함으로써 장애인가족과 보호자의 양육 부담을 줄여, 이들이 원만한 사회·경제적인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다양하고 전문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의 개인 관리 능력 및 사회 적응력을 향상시켜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 독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사회 복지 이용 시설이다.

[건립 경위]

상리 종합 사회 복지관의 부설 기관으로, 지적 장애인 및 발달 장애인을 대상으로 주간 보호를 통한 보호 및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장애인의 지역 사회 적응 능력 및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 가정과의 연계 활동을 통하여 가족 기능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건립되었다. 2002년 7월 1일 영도구 동삼동에 상리 장애인 주간 보호 센터로 개소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구성]

상리 종합 사회 복지관 3층에 위치하고 있다. 63.69㎡의 면적을 주간 보호 교실로 사용하고 있으며, 강당, 화장실 등의 편의 시설은 상리 종합 사회 복지관의 시설을 함께 사용하고 있다.

[현황]

2013년 현재 상리 종합 사회 복지관의 복지 2과가 담당하여 운영하고 있다. 만 15세 이상의 지적 및 발달[자폐성] 장애인이 주요 대상자이고, 이용 시간은 평일[월요일~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건강관리 프로그램, 영양 서비스, 교육 프로그램, 사회 적응 프로그램, 특기 프로그램, 행사 프로그램, 자기 옹호 프로그램, 상담 서비스, 보호자 간담회, 송영 서비스 등이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