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부산광역시 사하구 구평동에 있는 장애인 주간 보호 센터.

[개설]

장애인 주간 보호 센터는 「장애인 복지법」 제58조 제1항 제2호의 규정에 의한 장애인 지역 사회 재활 시설로, 중증 장애, 맞벌이 및 기타 가정의 사정으로 인해 가정 보호에 어려움이 있는 장애인을 낮 시간 동안 안전하게 보호함으로써 장애인가족과 보호자의 양육 부담을 줄여, 이들이 원만한 사회·경제적인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다양하고 전문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의 개인 관리 능력 및 사회 적응력을 향상시켜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 독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사회 복지 이용 시설이다.

[건립 경위]

사하구 장애인 종합 복지관 부설 기관으로, 사하구 내 성인 지적 장애인들의 주간 보호 서비스 욕구를 해소하고 이를 통해 장애인의 지역 사회 통합과 재활, 가족의 안정을 찾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2003년 4월 사하구 구평동에 사하구 장애인 종합 복지관 주간 보호 센터로 개소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구성]

사하구 장애인 종합 복지관 3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59.4㎡의 면적을 주간 보호 교실로 이용하고 있다. 그 외 프로그램에 필요한 강당, 화장실, 식당, 프로그램실, 체력 단련실, 음악 치료실 등은 사하구 장애인 종합 복지관의 시설을 함께 사용하고 있다.

[현황]

2013년 현재 사하구 장애인 종합 복지관 주간 보호 센터장, 사회 복지사 2명 등 총 3명의 직원들이 운영하고 있다. 20세~30세의 지적 장애인 11명, 자폐성 장애인 1명 등 총 12명의 장애인들에게 상담, 가족 지원, 정서 지원, 학습 지원, 사회 적응 훈련, 치료 사업[미술, 음악]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