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부산광역시 사하구 구평동에 있는 장애인 복지관.

[개설]

장애인 복지관은 「장애인 복지법」 제58조, 제59조 및 동법 시행 규칙 제41조, 제42조 규정에 의한 장애인 지역 사회 재활 시설로, 지역 사회의 가정 내에서 생활하고 있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장애의 사정과 평가[진단 판정], 사회 심리, 직업 재활, 교육 재활, 의료 재활, 재가 복지 등 장애인의 지역 사회 생활에 필요한 종합적인 재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 사업을 수행한다.

[건립 경위]

사하구 지역 장애인의 의사와 선택권을 존중하면서 다양한 복지 욕구를 해소하기 위하여 종합적인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장애 발생 예방 및 지역 장애인의 문제, 욕구 조사, 연구 등 장애인의 자립과 복지 증진의 도모를 위하여 건립되었다. 2000년 12월에 사하구 구평동에 사하구 장애인 종합 복지관(沙下區障碍人綜合福祉官)으로 개관하였다.

[변천]

2003년 4월에 사하구 장애인 종합 복지관 부설 주간 보호 센터를 개소하였고, 2006년 1월에 장애인 정보화 교육 센터 제공 기관[정보문화진흥원], 2007년 3월에 여성 장애인 사회 참여 확대 지원 사업 제공 기관[여성가족부], 2008년 1월에 중증 장애인 활동 보조 지원 사업 제공 기관[보건복지부]에 각각 선정되었다. 2011년 1월에 재가 복지 봉사 센터를 개소하였고, 2012년 1월에 ‘2011년 전국 장애인 복지관 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보건복지부]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구성]

대지 면적은 1,734㎡, 건물 면적은 1,691.7㎡이며, 3층 건물로 이루어져 있다. 1층에는 프로그램실, 음악 치료실, 목욕탕, 체력 단련실 등이 있고, 2층에는 조리실, 직업 재활실, 물리 치료실, 조기 교육실, 미술 치료실, 언어 치료실, 부모 대기실, 상담실, 3층에는 관장실, 사하구 장애인 종합 복지관 부설 주간 보호 센터, 컴퓨터 교육실, 회의실, 감각 통합 치료실, 회의실, 사무실, 대강당, 프로그램실 등이 있다.

[현황]

2013년 현재 부산광역시 사하구장애인협회가 위탁·운영하고 있으며, 관장, 사무국장, 과장, 총무 기획팀 5명, 지역 복지팀 14명, 의료 재활팀 3명, 직업 재활팀 3명, 재가 복지팀 5명, 정보화 지원팀 1명 등 총 6개 팀에 34명의 직원들이 근무하고 있다. 또 사하구 장애인 종합 복지관 부설 주간 보호 센터에 2명의 사회복지사가 근무하고 있다. 지역 장애인 및 가족들이 평일[월요일~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오전[4대]과 오후[3대]에 이동용 순환 차량을 운행하고 있다. 지역 복지, 재가 복지, 의료 재활, 직업 재활, 바우처 관련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