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부산광역시 사상구 모라동에 있는 장애인 주간 보호 센터.

[개설]

장애인 주간 보호 센터는 「장애인 복지법」 제58조 제1항 제2호의 규정에 의한 장애인 지역 사회 재활 시설로, 중증 장애, 맞벌이 및 기타 가정의 사정으로 인해 가정 보호에 어려움이 있는 장애인을 낮 시간 동안 안전하게 보호함으로써 장애인가족과 보호자의 양육 부담을 줄여, 이들이 원만한 사회·경제적인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다양하고 전문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의 개인 관리 능력 및 사회 적응력을 향상시켜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 독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사회 복지 이용 시설이다.

[건립 경위]

사상구 장애인 복지관의 부설 기관으로, 성인 지적 발달 장애인이 지역 사회에서 자립적으로 살아가는 데 필요한 능력 향상과 가족의 부양 부담 감소를 지원하기 위하여 건립되었다. 2006년 1월 사상구 모라동에 사상구 장애인 주간 보호 센터로 개소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구성]

사상구 장애인 복지관 4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181.81㎡의 면적에, 교실 1개와 사무실, 화장실 등의 편의 시설이 설치되어 있다.

[현황]

2013년 현재 팀장, 사회 복지사 2명 등 총 3명의 직원들이 운영하고 있다. 주요 이용 대상자는 부산 지역에 거주하는 20세~50세 미만의 지적 장애인으로 정원은 14명이다. 이용 시간은 평일[월요일~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이다. 일상생활 훈련, 사회 기술 훈련, 사회 적응 훈련, 인지 학습 훈련, 보건 서비스, 신체 발달 훈련, 특별 활동, 가족 지원 등의 프로그램이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