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부산광역시 사상구 모라동에 있는 장애인 복지관.

[개설]

장애인 복지관은 「장애인 복지법」 제58조, 제59조 및 동법 시행 규칙 제41조, 제42조 규정에 의한 장애인 지역 사회 재활 시설로, 지역 사회의 가정 내에서 생활하고 있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장애의 사정과 평가[진단 판정], 사회 심리, 직업 재활, 교육 재활, 의료 재활, 재가 복지 등 장애인의 지역 사회 생활에 필요한 종합적인 재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 사업을 수행한다.

[건립 경위]

장애인의 인간다운 삶과 권리의 향상을 위하여 복지 증진과 권익 신장을 도모하고 장애 발생 예방, 문제 조사, 연구 등 다양한 재활 서비스 제공과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하여 건립되었다. 2004년 9월에 사상구 모라동에 준공하여, 2004년 10월에 사상구 장애인 복지관(沙上區障碍人福祉官)으로 개관하였다.

[변천]

2006년 1월에 성인 지적 발달 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는 주간 보호 센터를 개소하였고, 2007년 1월에 운영 법인이 박영학원[신라대학교]으로 변경되었다. 2008년 12월에 전국 장애인 복지 시설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보건복지가족부]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구성]

대지 면적은 607.1㎡, 건축 면적은 336.2㎡, 연면적은 1,548.9㎡이며, 지하 1층·지상 4층 건물로 이루어져 있다. 1층에는 안내실, 운동 치료실, 목욕탕, 재가 복지 봉사 센터가 있고, 2층에는 관장실, 사무실, 상담실, 언어 치료실, 감각 통합 치료실, 인지 치료실, 학습 치료실, 미술 치료실, 세탁 봉사실, 3층에는 회의실, 강당·식당, 정보화 교실 등이 있다. 4층에는 주간 보호 센터·프로그램실 등이 있다.

[현황]

2013년 현재 대의 기구로 인사 위원회와 운영 위원회가 있고, 관장[현 최선화], 국장, 업무 지원팀 4명, 자립 지원팀 7명, 재가 복지팀 3명, 가족 복지팀 5명, 사회 참여팀 3명 등 총 5개 팀에 24명의 직원들이 근무하고 있으며, 주간 보호 센터 2명, 사례 지원 센터 2명 등 2개의 부설 센터에 4명의 직원들이 근무하고 있다. 사상구 지역의 장애인 및 가족들,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가족 복지, 재가 복지, 사회 참여, 자립 지원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