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부산광역시 사상구 주례동에 있는 장애인 공동 생활 가정.

[개설]

장애인 거주 시설은 「장애인 복지법」 제58조 1항 1호에 의거한 장애인 생활 시설로, 장애인이 필요한 기간 동안 생활하면서 재활에 필요한 상담·치료·훈련 등의 서비스를 받아 사회 복귀를 준비하거나 장애로 인하여 장기간 요양하는 사회 복지 생활 시설이다.

[건립 경위]

장애인들을 위한 생활 시설과 주간 보호 센터 등을 운영하고 있는 개인 신고 시설인 체리 동산의 산하 기관으로, 사상구에서 생활하는 장애인들 중 시설에 입소할 수준의 장애인들의 재활과 상담 치료 등을 제공하기 위하여 건립되었다. 2007년 3월 사상구 주례동에 체리 동산 1호로 개소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구성]

체리 동산 3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전용 면적은 79.33㎡이고, 장애인들이 생활하는 방 3개와 세면장, 부엌 등 일반 가정집과 동일한 환경이 갖추어져 있다.

[현황]

2013년 현재 원장, 행정·프로그램 담당 1명, 주방·차량 담당 1명, 공동 생활 가정 담당 1명 등 총 4명의 직원들이 운영하고 있다. 입주 대상은 18~35세의 장애인으로, 야외 활동[외식, 산책, 나들이 등], 체험 활동[난타, 낙동강 생태 탐방 등], 미술 치료, 음악 치료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