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부산광역시 금정구 서동에 있는 장애인 주간 보호 센터.

[개설]

장애인 주간 보호 센터는 「장애인 복지법」 제58조 제1항 제2호의 규정에 의한 장애인 지역 사회 재활 시설로, 중증 장애, 맞벌이 및 기타 가정의 사정으로 인해 가정 보호에 어려움이 있는 장애인을 낮 시간 동안 안전하게 보호함으로써 장애인가족과 보호자의 양육 부담을 줄여, 이들이 원만한 사회·경제적인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다양하고 전문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의 개인 관리 능력 및 사회 적응력을 향상시켜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 독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사회 복지 이용 시설이다.

[건립 경위]

금정구 장애인 복지관 부설 기관으로, 금정구 지역 사회 내에 거주하는 장애인들에게 주간 보호 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 사회의 통합 및 재활을 이루기 위해 건립되었다. 2011년 4월에 금정구 서동에 금정구 장애인 복지관 장애인 주간 보호 시설(金井區障碍人福祉官障碍人晝間保護施設)로 개관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구성]

금정구 장애인 복지관 장애인 주간 보호 시설은 금정구 장애인 복지관 3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연면적 70.03㎡의 교실 1개로 이루어져 있다. 프로그램에 필요한 기자재 및 시설은 금정구 장애인 복지관과 공동으로 사용하고 있다.

[현황]

2013년 현재 이용 시간은 평일[월요일~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금정구 장애인 복지관 서비스 지원팀[사회복지사 4명, 물리 치료사 1명, 언어 치료사 2명]이 운영하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자기표현 수업, 화폐를 이용한 인지 교육, 영화관을 이용하는 수업을 통한 사회 적응 훈련, 원예 활동, 신체 활동, 요리, 야외 활동 등이며, 기초 생활에 필요한 일상생활 훈련을 중점적으로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