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동에 있는 정신 장애인 사회 복귀 시설.

[건립 경위]

송국 클럽 하우스는 부산 최초로 시작된 지역 사회 재활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정신 장애로 어려움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회원으로 등록하여 자신의 힘과 재능, 가능성을 살려 지역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 성공적인 경험과 의미 있는 삶을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하여 1996년 9월 16일 건립되었다.

[변천]

1997년 「정신 보건법」 제정에 따른 정신 질환자 사회 복귀 시설 인가를 취득하였다.

[구성]

송국 클럽 하우스는 총 면적은 255.3㎡로, 127.65㎡ 규모의 2층과 3층으로 구성되어 있다. 2층은 로비, 화장실, 사업 지원부, 3층은 주방, 화장실, 흡연실, 취업 식품부로 이루어져 있다.

[현황]

송국 클럽 하우스는 2013년 현재 기관장[소장] 1명, 과장 1명, 선임 사회복지사[주임] 1명, 사회복지사 2명, 경리 1명 등 총 6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입소 정원은 50명이다. 재활 과정에 있는 정신 장애인을 회원으로 받아들여 재발 방지를 위하여 노력하고, 자치적인 클럽 하우스 활동을 통하여 사회적 기능을 향상시키며, 회원의 사회 복귀와 자활을 돕기 위하여 회원 가족을 대상으로 정신 질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역 사회 재활 서비스 발전에 참여하도록 돕고 있다.

또한 부서 활동을 통해 일상생활을 지원하고 취업 프로그램을 통하여 지역 사회에서 건강하게 취업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한다. 그 밖에 다양한 취미 및 교양 프로그램, 가족 지원, 지역 사회 정신 건강 사업을 통하여 지역 주민과 정신 장애인이 함께 생활하는 지역 사회를 만들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대상자는 정신 분열증, 조울증, 우울증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18세 이상의 성인 정신 장애인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이용 시간은 월요일부터 금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주말 프로그램은 토요일 오전 10시[월2회]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