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21628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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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母子院 |
영어의미역 | Davida Care Center for Mother and Children |
분야 | 정치·경제·사회/사회·복지 |
유형 | 지명/시설 |
지역 | 부산광역시 서구 꽃마을로 24[서대신동 3가 147-2]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백정원 |
[정의]
부산광역시 서구 서대신동 3가에 있는 모자 보호 시설.
[건립 경위]
1951년 12월 한경직 목사가 주축이 되어 6·25 전쟁으로 생긴 전쟁미망인과 아동을 보호하고자 부산광역시 서구 서대신동 3가 147-2번지에 천막 3개동을 설치하고 다비다 모자원을 개소하였다.
[변천]
1957년 10월 다비다 모자원을 재단 법인으로 설립 허가를 받았다. 1958년 7월 경상남도지사로부터 후생 시설 인가를 받았으며 1971년 재단 법인을 사회 복지 법인으로 갱신 및 인가를 받아 현재에 이르고 있다. 2000년, 2004년 2008년 전국 여성 복지 시설 평가 우수 시설로 선정되었다.
설립 초기에는 전쟁미망인과 아동을 위한 보호 시설이었으나 시대적인 흐름에 따라가면서 현재는 사별, 이혼, 미혼, 모유기 등의 다양한 입소 유형을 가진 저소득 모자 가장을 수용하여 보호하고 있다. 예전처럼 단순하게 아동과 어머니를 보호한다는 의미에서 벗어나 사회의 구성원으로서의 기술을 습득하게 하도록 변화되고 있다.
[구성]
대지 면적은 1,027㎡, 연면적은 1,261,17㎡, 입주 세대 면적은 29.1㎡이다. 5층의 건물로 구성되어 입주 시설과 원장실, 사무실, 강당, 경비실, 방과 후 교실, 컴퓨터 교실, 도서관, 상담실로 구성되어 있다.
[현황]
다비다 모자원은 영락복지재단에서 운영하고 있다. 2013년 현재 대표자 1명, 상근자 4명이 근무하고 있다. 입소[22세대]하는 모자 세대에게 생계비를 지원하여 1차적인 생계유지가 되게 하며 근로를 통해 버는 수입을 모두 저축하여 자립하도록 하며 아동의 학비 지원, 의료 보호를 함께 하고 있다. 어머니의 직장 관계로 방치되는 아동들의 방과 후를 책임지며 다양한 학습 프로그램과 예능 특별 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심리적 안정과 정서적 지지를 제공하고 있다. 가족 자립 사업, 어머니 복지 사업, 아동 청소년 사업, 가족 복지 사업, 지역 복지 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