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부산광역시 서구 아미동 2가에 있는 정신 장애인 사회 복귀 시설.

[개설]

정신 장애인 사회 복귀 시설은 정신 질환 장애인을 정신 의료 기관에 입원시키거나 정신 요양 시설에 입소시키지 않고, 주거를 제공하며 사회 복귀 촉진을 위한 훈련을 행하는 복지 시설이다.

[건립 경위]

부산 최초의 이용과 입소가 가능한 사회 복귀 시설로, 정신 질환자를 위한 다양한 정신 재활 치료를 통해 지역 사회로의 성공적인 사회 복귀를 돕기 위하여 건립되었다. 1999년 4월 서구 아미동 2가에 아미 정신 건강 센터로 개원하였다.

[변천]

2005년 12월 사회 복귀 시설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 2012년에는 ‘2011년 사회 복귀 시설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각각 선정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구성]

대지 면적 373.84㎡, 건물 연면적 991.74㎡의 지하 1층·지상 4층 건물로 이루어져 있다. 지하 1층에는 프로그램실, 1층에는 재활 작업실, 체력 단련실, 2층에는 시청각실[교육실], 휴게실, 사무실, 상담실, 화장실, 원장실, 3층에는 주거 시설이 있고, 4층에는 대강당, 주방, 자원 봉사자실[수련생실], 샤워실, 화장실 등이 있다.

[현황]

2013년 현재 운영 위원회, 원장 이하, 사회 참여팀, 역량 강화팀, 자립 지원팀 등 총 3개의 조직으로 운영되고 있다. ‘꿈을 실현하는 AMI[아미, 친구]’라는 슬로건 아래 회원 자치 활동과 사회 기술 훈련, 정신 건강 교육 등의 재활 프로그램이 제공되고 있으며, 정신 장애인의 직업 재활, 주거 서비스 등도 함께 제공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