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부산광역시 연제구 거제동에 있는 노인 요양 시설.

[개설]

노인 요양 시설은 「노인 복지법」 제31조, 제34조에 의거하여 치매·중풍 등 노인성 질환 등으로 심신에 상당한 장애가 발생하여 도움을 필요로 하는 노인을 입소시켜 급식·요양과 그 밖의 일상생활에 필요한 편의를 제공함을 목적으로 한다.

[건립 경위]

호산사회복지회가 건립·운영하는 시설로, 중증 노인성 질환으로 자립적 생활 기능을 상실한 노인들을 기독교적인 사랑과 봉사의 정신을 바탕으로 보호하고, 정서적 지지와 신체적 재활 프로그램을 운용하여 노인들의 삶의 기능을 높이고 잔존 기능을 향상시켜 가족 간의 기능 강화 및 재사회화를 도모하기 위하여 건립되었다. 2003년 6월 연제구 거제동에 호산 노인 건강 센터로 개원하였다.

[변천]

2008년 5월 23일에 시설 설치 신고를 하였고, 2008년 5월 28일에 노인 장기 요양 기관으로 지정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구성]

건물 연면적 3,000㎡의 지하 2층·지상 5층 건물로 이루어져 있다. 지하 2층에는 기계실, 지하 1층에는 상담실, 비상 재해 대비실, 주차장, 1층에는 법인 사무국, 사무실, 원장실, 회의실, 직원 식당, 2층에는 생활실[10개], 거실, 목욕실, 의무실, 요양보호사실, 3층에는 생활실[9개], 거실, 목욕실, 의무실, 요양 보호사실, 세탁실, 수선실, 4층에는 생활실[9개], 거실, 목욕실, 의무실, 요양 보호사실, 상담실, 5층에는 물리 치료실, 운동 치료실, 강당, 배회 공간, 특별 침실, 자원 봉사자실 등이 있다.

[현황]

2013년 현재 원장 이하 사무국장과 사회 복지사 4명, 촉탁의 1명, 간호조무사 5명, 요양 보호사[1급] 36명, 물리 치료사 1명, 영양사 1명, 조리원 3명 등 총 55명의 직원들이 근무하고 있다. 입소 정원은 89명이고, 현재 이용 인원은 86명이다. 일상생활 서비스, 식사 서비스, 여가 및 취미 활동 지원 서비스, 건강 관리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