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부산광역시 사상구 덕포동에 있는 노인 요양 시설.

[개설]

노인 요양 시설은 「노인 복지법」 제31조, 제34조에 의거하여 치매·중풍 등 노인성 질환 등으로 심신에 상당한 장애가 발생하여 도움을 필요로 하는 노인을 입소시켜 급식·요양과 그 밖의 일상생활에 필요한 편의를 제공함을 목적으로 한다.

[건립 경위]

정향복지재단이 건립·운영하는 시설로, 육체적·정신적으로 지치고 상처받은 노인들에게 일상생활에 필요한 편의를 제공하고, 나아가 노년의 삶이 건강하고 즐거운 삶이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건립되었다. 2009년 9월 28일 사상구 덕포동에 정향 행복한 마을로 개원하였다. 개원과 동시에 노인 장기 요양 기관으로 지정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구성]

건물 연면적은 2,391㎡이며, 4인실 침실[침대방, 온돌방] 21개, 사무실, 간호사실, 의료실, 작업 및 일상 동작 훈련실[물리 치료실], 프로그램실 2개, 식당 및 조리실, 세면장 및 목욕실, 세탁실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현황]

2013년 현재 시설장 이하, 사회복지사 1명, 간호조무사 1명, 요양 보호사[1급] 11명 등 총 13명의 직원들이 근무하고 있다. 입소 정원은 84명이고, 현재 이용 인원은 26명이다. 요양 서비스, 의료 서비스, 복지 서비스, 재활 서비스, 영양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