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부산광역시 사하구 감천동에 있는 노인 요양 시설.

[개설]

노인 요양 시설은 「노인 복지법」 제31조, 제34조에 의거하여 치매·중풍 등 노인성 질환 등으로 심신에 상당한 장애가 발생하여 도움을 필요로 하는 노인을 입소시켜 급식·요양과 그 밖의 일상생활에 필요한 편의를 제공함을 목적으로 한다.

[건립 경위]

양경복지재단이 건립·운영하는 시설로, 정신적·신체적인 이유로 독립적인 일상생활을 수행하기 곤란한 노인과 노인 부양 가정에 필요한 서비스[주·야간 보호, 단기 보호]를 제공하고, 노인이 가족 및 친지와 더불어 건강하고 안정된 노후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함과 동시에 부양으로 인한 가족 부담의 경감, 요양 보호[노인 장기 요양 보험 1등급·2등급·3등급]를 필요로 하는 노인들에게 다양한 사회 복지 서비스와 의료·재활 서비스 등을 지원하기 위하여 건립되었다. 2006년 7월 사하구 감천동에 양경 노인 복지 요양원으로 개원하였다.

[변천]

2011년 8월 노인 장기 요양 기관으로 지정되었고, 2013년 4월 아들 요양원으로 명칭을 변경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구성]

건물 연면적 1,322㎡의 5층 건물로 이루어져 있으며, 1층에는 주차장, 사무실, 2층에는 물리 치료실, 식당, 작업실 등, 3층에는 요양실, 목욕탕, 세탁실, 4층~5층에는 요양실[16개] 등이 있다.

[현황]

2013년 현재 시설장 이하, 사회복지사 1명, 사무원 1명, 작업 치료사 1명, 간호조무사 1명, 요양 보호사 4명, 조리원 2명, 촉탁 의사 1명 등 총 12명의 직원들이 근무하고 있다. 요양 서비스, 의료 서비스, 복지 서비스, 영양 서비스 등의 프로그램이 제공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