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반송동에 있는 노인 요양 시설.

[개설]

노인 요양 시설은 「노인 복지법」 제31조, 제34조에 의거, 치매·중풍 등 노인성 질환 등으로 심신에 상당한 장애가 발생하여 도움을 필요로 하는 노인을 입소시켜 급식·요양과 그 밖에 일상생활에 필요한 편의를 제공함을 목적으로 하는 노인 의료 복지 시설이다.

[건립 경위]

세림 어르신의 집은 2009년 12월 건물을 준공하고 2010년 1월 해운대구청에 시설설립 신고를 하여 같은 해 4월 개관하였다. 노인 인구 증가에 따른 다양한 복지 욕구를 충족시키고, 시설 보호에서 지역 사회와 재가 중심의 복지 체제로 변화되는 추세에 부응하며, 노인 장기 요양 보험 제도 도입에 의한 노인 복지 시설 인프라 구축에 기여하고, 지역 사회와 연계한 전문적이고 종합적인 노인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여 노인 당사자 및 가족들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하여 건립되었다.

[구성]

세림 어르신의 집은 대지 면적 486㎡, 건물연면적 913.33㎡의 지하 1층, 지상 3층 건물로 이루어져 있다. 지하 1층에는 주방, 식당, 봉사원실, 목욕실, 세탁실, 기계실, 1층에는 사무실, 로비, 물리 치료실, 생활실, 2층에는 생활실, 안내실, 휴게실, 3층에는 생활실, 안내실, 휴게실, 옥상에는 공원 등이 있다.

[현황]

2013년 현재 운영 위원회가 있으며, 시설장 이하 간호조무사, 요양 보호사, 조리원, 자원봉사자 등의 직원들이 근무하고 있다. 이용 대상은 장기 요양 등급 인정을 받은 노인이며, 입소 노인 치료 활동[물리 치료, 언어 치료, 놀이 치료, 미술 및 음악 치료 등], 일상생활 도움 프로그램, 치매 예방 프로그램, 의료 재활 프로그램, 여가 활동 프로그램, 특화 프로그램, 입소 어르신 케어[기저귀 케어, 목욕, 이·미용 서비스]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