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부산광역시 수영구 망미동에 있는 노인 요양 시설.

[개설]

노인 요양 시설은 「노인 복지법」 제31조, 제34조에 의거, 치매·중풍 등 노인성 질환 등으로 심신에 상당한 장애가 발생하여 도움을 필요로 하는 노인을 입소시켜 급식·요양과 그 밖에 일상생활에 필요한 편의를 제공함을 목적으로 하는 노인 의료 복지 시설이다.

[건립 경위]

상락정 영주 홈은 사회 복지 법인 불국토가 건립·운영하는 시설로, 2008년 3월 25일 소규모 요양 시설, 노인 요양 공동생활 가정 설립 허가를 받아 같은 해 4월 1일 개관하였다. 부산에 거주하는 노인의 행복한 노후 생활을 보장하고, 서비스 이용자들에게 제공하는 요양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지향하며, 전인적 돌봄을 실천함으로써 부산의 노인 복지를 증진하기 위하여 건립되었다.

[변천]

2008년 5월 30일 노인 장기 요양 기관으로 지정되었다. 2010년 1월 1일 노인 요양 공동생활 가정을 분리하였다가, 2011년 7월 1일 요양원과 공동생활 가정을 노인 요양 시설로 통합하였다.

[구성]

상락정 영주 홈은 대지 면적 193.54㎡, 연면적 1,071.04㎡의 지상 4층 건물로 이루어져 있다. 1층에는 사무실, 상담실, 기계실, 식당[프로그램실], 조리실, 4인 침실[2개], 의료실, 작업 치료실, 세탁실, 2~4층에는 3인 침실[3개], 조리실[탕비실], 거실, 목욕실[탈의실], 요양 보호사실 등이 있다.

[현황]

2013년 현재 인사 위원회, 운영 위원회가 있으며, 시설장 이하 경영 지원과, 요양 서비스과 등 2개의 조직에 사회 복지사 1명, 사무원 1명, 작업 치료사 1명, 간호조무사 2명, 요양 보호사 14명, 조리원 1명, 촉탁 의사 1명 등 총 21명의 직원들이 근무하고 있다. 입소 대상은 65세 이상 노인, 또는 65세 미만으로 노인성 질병을 가진 장기 요양 등급 1~3등급으로 인정[단, 3등급인 경우 장기 요양 인증서에 반드시 시설 급여 명시자]받은 사람이며 요양 서비스, 의료 서비스, 복지 서비스, 영양 서비스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