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부산광역시 남구 대연동에 있는 소규모 요양 시설.

[개설]

소규모 요양 시설은 치매·중풍 등 노인성 질병으로 수발을 필요로 하는 노인에게 입소 보호 및 재가 보호 서비스를 제공하는 복합 시설로, 탈 시설화 이념을 바탕으로 지역 사회에 설치하여 가족, 지역 사회, 국가가 노인 부양을 분담하는 시설이다. 소규모 요양 시설은 별도의 법적 시설 유형이 아니며, 보건복지부에서 지정하는 기능 보강 지원 모형이다.

[건립 경위]

령강 노인 종합 복지 센터는 사회 복지 법인 령강복지재단이 건립·운영하는 기관으로, 고령이나 치매·중풍 등의 노인성 질환으로 혼자서는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이 내 집과 같은 편안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전문가[사회 복지사, 촉탁 의사, 간호사, 요양 보호사 등]가 맞춤형 요양 서비스를 통해 고객 중심의 가정형 노인 요양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2008년 1월 건립되었다.

[변천]

2008년 5월 노인 장기 요양 시설로 지정되었다.

[구성]

령강 노인 종합 복지 센터는 연면적 494.29㎡의 지하 1층 지상 3층 건물로 구성되어 있다. 생활실, 상담실, 물리 치료실, 식당, 휴게실, 사무실 등 보건복지부 규정에 부합하는 시설을 갖추고 있다.

[현황]

2013년 현재 시설장 1명, 사회 복지사 1명, 촉탁 의사 1명, 간호조무사 1명, 요양 보호사 1급 5명 등, 총 9명의 직원들이 근무하고 있다. 요양원[의료, 재활, 건강 증진, 심리 상담, 생활 지원 등], 방문 목욕[목욕 장비를 가지고 가정 방문하여 목욕을 제공함], 방문 요양[신체 활동 지원, 가사 활동 지원, 개인 활동 지원, 정서 지원] 등의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