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부산광역시 연제구 연산동에 있는 노인 요양 공동생활 가정.

[개설]

현행 「노인 복지법」에서 규정하는 노인을 위한 복지 시설은 주거 복지 시설, 의료 복지 시설, 여가 복지 시설, 재가 노인 복지 시설, 노인 보호 전문 기관으로 대별된다. 의료 복지 시설은 치매·중풍 등 노인성 질환 등으로 심신에 상당한 장애가 발생하여 도움을 필요로 하는 노인을 입소시켜 급식·요양과 그 밖에 일상생활에 필요한 편의를 제공함을 목적으로 하는 노인 요양 시설과 치매·중풍 등 노인성 질환 등으로 심신에 상당한 장애가 발생하여 도움을 필요로 하는 노인에게 가정과 같은 주거 여건과 급식·요양, 그 밖에 일상생활에 필요한 편의를 제공함을 목적으로 하는 노인 요양 공동생활 가정으로 구성된다.

[건립 경위]

연제 효 마을은 노인 인구가 늘어남에 따라 치매·중풍 등 노인성 질환으로 일상생활이 불편함에도 불구하고, 가족들의 요양을 받기 힘들어 사회적 도움을 필요로 하는 노인을 입소시켜 급식·요양과 그 밖에 일상생활에 필요한 편의를 제공하기 위하여 2009년 7월 31일 설치 신고를 하고 같은 해 8월 7일 노인 장기 요양 기관으로 지정받아 건립되었다.

[구성]

연제 효 마을은 건축 면적 235.2㎡, 연면적 994.2㎡이다. 내부 시설로는 3인실 3개, 사무실, 작업 및 일상 동작 훈련실, 식당 및 조리실, 화장실, 세면장 및 목욕실이 있다.

[현황]

2013년 현재 대표자 엄홍구 외 촉탁 의사 1명, 간호조무사 1명, 1급 요양 보호사 4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입소 정원은 9명이다. 의료 서비스, 일상생활 지원 및 재활 서비스, 여가 지원 서비스 등이 제공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