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반송동에 있는 노인 요양 공동생활 가정.

[개설]

현행 「노인 복지법」에서 규정하는 노인을 위한 복지 시설은 주거 복지 시설, 의료 복지 시설, 여가 복지 시설, 재가 노인 복지 시설, 노인 보호 전문 기관으로 대별된다. 의료 복지 시설은 치매·중풍 등 노인성 질환 등으로 심신에 상당한 장애가 발생하여 도움을 필요로 하는 노인을 입소시켜 급식·요양과 그 밖에 일상생활에 필요한 편의를 제공함을 목적으로 하는 노인 요양 시설과 치매·중풍 등 노인성 질환 등으로 심신에 상당한 장애가 발생하여 도움을 필요로 하는 노인에게 가정과 같은 주거 여건과 급식·요양, 그 밖에 일상생활에 필요한 편의를 제공함을 목적으로 하는 노인 요양 공동생활 가정으로 구성된다.

[건립 경위]

세림 어르신의 집 난초원은 고령 인구가 급격하게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도움을 필요로 하는 노인을 입소시켜 안락한 노후 생활을 돕고, 가족들의 부양 부담을 줄이고자 사회 복지 법인 세림원이 2010년 10월 8일 설치 신고를 하고 노인 장기 요양 기관으로 지정받아 건립되었다.

[구성]

건축 면적 279.5㎡이다. 건물 2층에 세림 어르신의 집 난초원이 있고, 1층과 3층에 각각 세림 어르신의 집 매화원과 세림 어르신의 집 국화원이 있다. 내부 시설로는 3인실 3개, 사무실, 의료 및 간호사실, 작업 및 일상 동작 훈련실, 프로그램실, 식당 및 조리실, 화장실 3개, 세면장 및 목욕실 3개, 세탁장 및 건조장 등이 있다.

[현황]

2013년 현재 대표자 이서영 외 사회 복지사 1명, 간호조무사 1명, 1급 요양 보호사 3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입소 정원은 9명이다. 의료 서비스, 일상생활 서비스, 여가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