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부산광역시 금정구 노포동에 있는 사회 복지 시설.

[개설]

사회 복지관이란 「사회 복지 사업법」 제2조, 제34조의 5에 의거한 사회 복지 시설로, 지역 사회를 기반으로 일정한 시설과 전문 인력을 갖추고 지역 주민의 참여와 협력을 통하여 지역 사회의 복지 문제를 예방하고 해결하기 위하여 종합적인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을 의미한다. 사회 복지관은 통상 지역 사회의 특성과 지역 주민의 복지 욕구를 고려하여 서비스 제공 등 지역 복지 증진을 위한 사업을 실시한다.

[건립 경위]

남광 종합 사회 복지관은 사회복지법인 남광사회복지회가 건립·운영하는 기관으로, 1998년 10월 19일 개관하였다. 저소득층 및 소외 계층의 자립 능력을 키우고, 주민들에게 사회 복지 서비스와 교육 문화 기회를 제공하여 지역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예방하며, 생활 환경을 개선하여 지역 사회 주민의 상호 협력 의식을 키우고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여 지역 주민의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는 매개체가 되기 위하여 건립되었다.

[변천]

1999년 1월 재가 복지 봉사 센터를 개소하였고, 2000년 1월 금정구 자활 후견 기관에 선정되었다.

[구성]

남광 종합 사회 복지관은 연면적 1,009.67㎡의 2층 건물로 구성되어 있다. 사무실, 프로그램실 3개, 연수실, 육아 용품 대여점, 강당, 상담실, 자원봉사자실, 관장실, 주간 보호 센터, 소규모 요양 시설 등이 있다.

[현황]

2013년 3월 현재 관장 이하 가족 복지팀, 지역 사회 조직팀, 지역 사회 보호팀, 노인 및 문화 복지팀, 기획 행정팀 등의 조직에 14명의 직원들이 근무하고 있다. 지역에 살고 있는 주민이 가족 간의 의사소통을 원활히 하여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가족 상담과 심리 검사, 청소년 멘토링, 해외 입양인 사후 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역에서도 위기 가정을 지원하거나 교복 지원, 집수리 서비스, 이·미용 서비스 등을 하고 있다. 경제적으로 어려운 주민을 위하여 문화 바우처 사업을 통해 다양한 장르의 문화 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60세 이상 노인의 가정을 방문하여 맞춤형 치매 예방 교실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