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2159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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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私立元空社 |
분야 | 문화·교육/교육,역사/근현대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부산광역시 |
시대 | 근대/일제 강점기 |
집필자 | 전영섭 |
[정의]
일제 강점기 부산 중구·서구 지역에 있었던 교육 기관.
[설립 목적]
만학 또는 가정 사정으로 정규 학과 과정을 밟을 수 없는 일본인을 위하여 실용적 속성과를 교수할 목적으로 설립하였다.
[변천]
일본인 다마무라 시라미네[玉村白峯]가 1911년 9월 5일에 설립하였다. 초기 설립 지역은 알 수 없다. 이후 1915년 2월에 행정 2정목[현재의 부산광역시 중구 창선동 2가], 1915년 3월 서정[현재의 중구 신창동], 1918년 3월 부평정[현재의 서구 부평동]으로 이전하였다. 폐교 시기는 알 수 없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중등 보통 학과 및 조선어, 영어 회화, 부기학 등을 교수하였다. 수업 시간은 주야를 불문하고 학생들의 뜻에 따라 선택할 수 있었다. 수업 연한은 보통과 1년 6개월, 영어 회화 1년, 기타 모두 6개월 과정이었다. 1914년 학생은 119명, 1915년은 111명, 1919년은 32명, 1920년은 교원 4명, 학생 남자 52명이었다.
[의의와 평가]
일제 강점기 조선을 지배하는 데 필요한 일본인을 양성하기 위한 필요에서 만든 학교이다.